[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이비아이와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헬스케어 디바이스 산학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아이비아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김광희 대표와 연세생활건강 전무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헬스케어 디바이스 산학연 개발 추진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 비전 공유 ▲헬스케어 디바이스(예 : 초음파치료기) 사업화 ▲헬스케어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헬스케어 관련 마케팅 솔루션 지원 ▲헬스케어 의료기기 유통 및 의료기관 등 인프라 공유 ▲디바이스 개발 경험 공유 ▲브랜드 사용 라이선스 ▲ 그 외에 상호 유익한 협력의 정보 공유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비아이와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헬스케어 디바이스 산업 발전 촉진에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이비아이 관계자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에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의 브랜드 영향력뿐만 아니라 연관된 기관 다양한 인프라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비아이는 의료기기 제조 분야 30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신제품 초음파치료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