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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공항 국제선 재운항 기념’ 환전 고객 국제선 왕복권 등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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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2년간 닫혔던 하늘문이 열린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왕복권 증정, 티켓 할인권,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환전하고 다낭·방콕 공짜로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처음으로 대구공항에서 동남아 지역 국제선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28일 대구~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6월 대구~방콕 노선을 각각 주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과 협업해 금번 환전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건당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17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100불 이상 환전거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12,000원 할인 쿠폰 및 수화물 추가요금 50,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4명에게 티웨이항공의 다낭 또는 방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 중 티웨이항공 다낭, 방콕행 티켓을 출국 전 DGB대구은행 대구국제공항점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담요 및 캐릭터 볼펜이 선착순 증정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하여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님들께 더 편리한 외환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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