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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배준호 교수 ‘사회적경제의 맥락과 교육네트워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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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교육대학교가 2022년도 전국 초등·중등·특수 교장 자격연수에서 배준호 교수를 초청, ’사회적경제의 맥락과 교육네트워크‘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9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특강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사회적경제개발원 이사장인 배준호 교수가 초‧중등 교장 3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해 강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배준호 교수는 ▲사회적경제 등장 배경과 역사와 의미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사회적경제 교육의 중요성 ▲사회적 경제교육의 교육적 가치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배준호 교수는 “사회적기업은 2007년 육성법이 제정된 이래 진보와 보수,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유지해온 정책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식 등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동시에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 말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활동한 바 있는 배준호 교수는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창업과 기업가 정신, 브랜드 자산관리, e-비즈니스 프로세스관리, 조직 이해 능력 등을 강의하며, 홍보마케팅과 브랜드 네이밍 부문 유명 컨설턴트로 알려져 있다.

 

오는 7월 19일 2022년도 제2차 교장자격연수에도 배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같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10월 1일 설립된 사회적경제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기관(2014년) 및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제조 및 관광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대행기관(sns홍보대행, 인쇄광고, 흑백광고, 광고효과조사 등 4개 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사회적경제개발원은 2019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공익광고 '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 등 다양한 공익광고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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