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제주에서 13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되어 누적 환자가 23만5892명으로 늘었다.
4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38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청소년이 31명이며 20세 이상 59세 이하가 72명이다. 60세 이상은 3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228명이며, 퇴원자는 23만4484명, 누적 사망자는 18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치명률은 0.08%로 전국 평균 0.13%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는 줄었지만 손 씻기와 환기·소독 등 국민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개개인의 감염차단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