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종대(59) 전 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종대 사무처장은 문화예술, 체육, 콘텐츠의 행정 전문가다. 199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국 ▲기획조정실 ▲문화정책국 ▲체육국 ▲콘텐츠정책국 ▲예술국 등을 거치며 문화·체육·콘텐츠 분야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공직 생활과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 및 한류 활성화와 진흥원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무처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