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원도심 상점가에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손님맞이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문화의거리와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웰컴시티 내 상점 89곳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소에서 전국체전 관련 물품(입장권, 홍보물, 자원봉사증 등)을 제시하거나 2022 전국체전 울산 인스타그램 계정(ulsansports2022)을 ‘팔로우’한 뒤 인증하면 가격 할인 및 무료 음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메가박스 울산점(중구 젊음의거리 73)은 행사 기간 동안 영화표 3,000원(성인 요금 기준), 콤보(팝콘)세트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큰애기집(중구 문화의거리 28)은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은 울산에서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뜻깊은 대회다”며 “해당 기간 울산을 방문한 많은 손님들이 원도심에서 먹고 즐기고 편히 쉬다 가시기를 바라며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