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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가보훈처, 유엔참전용사·가족 114명 내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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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 초청...현충원 참배 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가보훈처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인 11월11일을 앞두고 15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총 114명을 재방한 행사에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 참전용사 27명, 유족, 전후 판문점에 근무한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 근무자 3명, 참전용사와 중립국감독위 근무자의 가족 84명이 한국을 찾는다.

참전용사 중 클로드 프티(87·캐나다), 로널드 몽크하우스(91·호주), 탈리프 이이트(91·튀르키예)는 6·25 격전지로 꼽히는 후크 고지(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전투에 참가했다.

지평리 전투의 영웅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가족도 한국을 방문한다. 몽클라르 장군은 전투에서 중공군 공세를 막고 유엔군이 전세를 반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들은 오는 7일 입국해 ▲서울현충원 참배 ▲전쟁기념관 헌화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방문 ▲유엔참전용사 추모음악회 관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 등에 참석한 뒤 1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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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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