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한 빌라 10대 고등학생 형제 숨지고 40대 부모 의식 불명

URL복사

경찰 극단적 선택 가능성 무게두고 수사 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빌라에서 10대 고등학생 형제 2명이 숨지고 40대 부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 18분경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가 'B군이 학교에 등교하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112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과 공동 대응으로 B군이 살고 있는 빌라 찾아가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10대 B군과 동생 C군 그리고 40대 부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군과 C군은 숨지고 40대 부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당시 집안에는 수면제로 보이는 약봉지와 연탄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하는 한편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