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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4만7028명…위중증 '사흘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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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1017명 증가…수도권 52%
위중증 환자 규모 3일 연속 늘어 481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요일인 지난 26일 전국에서 4만702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028명 늘어 누적 2693만7516명이다.

1주 전인 지난 20일 4만6011명 대비 1017명 증가한 규모다. 전날(5만2788명)보다는 5760명 줄었다.

최근 4주간 확진 규모는 지난 6일 3만6665명, 13일 4만8442명, 20일 4만6011명, 그리고 이날 4만7029명으로 증감을 반복 중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2897명, 서울 9160명, 인천 2616명 등 수도권에서 2만4673명(52.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2355명(47.5%)이 나왔다. 경남 2572명, 경북 2463명, 부산 2418명, 대구 2367명, 충남 1920명, 전북 1742명, 대전 1510명, 충북 1504명, 광주 1454명, 전남 1339명, 강원 1278명, 울산 959명, 세종 386명, 제주 301명 등이 확진됐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만6958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1만2653명(26.9%)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52명이 걸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만36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 중 3명 중 1명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였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8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481명으로 전날(478명)보다 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24일(437명)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입원 환자는 26명 줄어든 140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8%로 1581개 중환자 병상 중 519개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상은 1907개 중 472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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