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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11월 29일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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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오는 29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서동욱 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남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남구 선교회(신우회)의 특송으로 시작하여 성탄 메시지 전달과 점등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형 성탄트리와 테마쉼터 일원 LED터널, 포토존, 소형트리 등이 다양하게 설치돼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Ulsan Nam-gu District (Mayor Seo Dong-wook) announced on the 29th that it will hold a "Sunam Lake Park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at the entrance square of Seonam Lake Park, attended by VIPs and citizens, including Mayor Seo Dong-wook and Chairman of Nam-gu Council in Junghoon Lee.

 

The event will start with a special delivery by the Nam-gu Missionary Association (Shinwoohoe), which consists of employees of the Nam-gu Office, and will be held with a Christmas message delivery and lighting ceremony. LED tunnels, photo zones, and small trees will be installed from November 29 to January 31 next year.

 

Seo Dong-wook, head of Nam-gu District Office, said, "I hope that those who visit Seonam Lake Park will have a happy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by making precious memories in front of the Christmas tree with their love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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