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최성수 부사장(61)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2023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반도체, 배터리 생산시설 등 하이테크부문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수주 확대로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임원 승진 조치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날 경영지원실의 최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최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에 한미글로벌에 입사했고,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