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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6만6930명 '토요일 15주만 최다'…사망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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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468명…중환자실 가동률 35.9%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월 첫 주 이후 연일 최다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만6930명 늘어 누적 2812만943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만6953명보다 23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인 10일 6만2738명보다 4192명 증가했다.

특히 토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 9월3일 7만9708명 이후 15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만6874명, 해외유입 56명이다. 이 중 25명은 공항·항만 검역을 통해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5명 늘어 누적 3만1353명이다. 일일 사망자 수는 하루만에 다시 5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 중 94.5%인 52명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8명으로 29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418명(88.7%)은 고령층으로 집계됐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213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수는 1639개가 있으며 가동률은 35.9%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22개 중 462개(24.0%)가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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