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으로 4,198명 늘어 누적 30,638,92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4,186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이 중 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8명, 유럽·미주 각 2명씩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34,11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주말 새 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9일부터 140명대에 머물러 있다.
지난 10~12일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에는 4,255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 기준) 대비 접종률은 13.9%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은 14.7%, 60세 이상 고령층은 32.8%가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