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태 기자] 故 고희선 전 의원의 큰 아들 현 경산장학재단 고준호 사회공헌이사가 10월 재보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고 이사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온 몸을 다 바쳐 종자주권을 지켜내신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고 이사는 경희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중퇴하고, 드렉셀(Drexel) 대학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다. 2009년 ㈜농우바이오에 입사해 해외사업 영업전략 업무를 맡아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