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주점에서 일하면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에 보관중인 현금을 절취한 매니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34일 A(27. 주점 매니저)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35)씨 등이 운영하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점에 매니저로 일하면서 지난 9일 오전 6시경 B씨 등이 자리를 비운사이 카운터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전후 2차례 걸쳐 2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