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댈러스 한 병원에서 에볼라 감염자 토마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다 바이러스에 잇달아 감염된 간호사 2명 중 첫 번째 간호사가 완치돼 24일 퇴원한다.
국립보건원(NIH)은 이날 니나 팸(26) 간호사가 워싱턴 인근 NIH 치료센터에서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버클로 NIH 대변인은 팸이 기자회견을 열어 짤막하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팸은 지난주 댈러스에 있는 텍사스장로병원에서 메릴랜드 베데스다 NIH 치료센터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