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아리랑TV ‘코리아 투데이(Korea Today)’는 2월3일 오전 11시 국내 편의점을 다루는 ‘공간의 진화, 편의점’ 편을 내보낸다.
25년 만에 2만600곳으로 늘어난 국내 편의점에는 매일 9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편의점 1곳당 일본이 2300여 명, 미국이 2100여 명이 방문하지만, 한국은 1680명으로 인구 대비 편의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다.
편의점의 진열 상품들은 과자, 도시락부터 머리빗, 액세서리 등 잡화까지 3600여 가지나 된다. 최근에는 직접 빵과 피자를 굽고 택배부터 공과금의 은행 업무까지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러한 편의점이 주변 상권에 따라, 유입되는 고객의 특성에 따라 문화공간 또는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회의는 물론 게임,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편의점의 이색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