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미국 R&B 스타 미구엘(30)이 첫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마이뮤직테이스트에 따르면 미구엘은 3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 11월 1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팬들에게 인사한다.
13세부터 음악을 시작해 R 켈리, 엔싱크, 백스트리트 보이스 등과 작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0년 정식 데뷔와 동시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3년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카레이도스코프 드림'으로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록곡 '어돈(Adorn)'으로 '최우수 R&B곡'을 받았다.
올해 발매한 정규 3집 '와일드하트(Wildheart)' 역시 호평 받았다.
한편,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에픽하이 로스앤젤레스 공연, 블락비 유럽 투어를 진행한 회사다. 12월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