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출범시킨 데 이어 지난 9일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으로 김가람 후보를 선출했다. 광주 출신이자 40대인 김 최고위원의 당선으로 김기현 지도부 '지역 안배'가 보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표는 오는 10월쯤 당무감사를 통해 총선 진용을 갖추겠단 구상이다. 지난 8일 구성된 조강특위는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위원장 공모·심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6곳이었던 사고당협은 당 윤리위원회 징계로 당원권이 정지된 태 최고위원(서울 강남갑)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돼 탈당한 하영제 전 의원(사천·남해·하동)의 지역구 등이 추가되며 35곳으로 늘어났다. 당협위원장들이 공공기관 등으로 자리를 옮긴 것도 사고당협이 늘어난 이유로 보인다. 특위는 당연직인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배현진 조직부총장, 추천직인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됐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좋은 분을 추천받고 조강특위를 강화할 수 있는 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한열 기념관에 방문한 뒤 취재진에게 "(국정조사는) 국민들 앞에서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시하고,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에 대한 청문회도 (여당과) 약속한 대로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부정 채용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면서도 "다른 이유로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철저하게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9일 고위직 자녀의 특혜 채용에 대해서만 감사원 감사를 받기기로 결정했다. 다만 선관위가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에 감사 범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다른 이유를 들어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막을 것"이라며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겠다는 것은 우리 헌법이나 어떤 법률에도 규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질책이 무거운 만큼, 선관위가 부정 채용에 관해 감사원 감사를 받겠다고 한 건 중립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이 흘린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며 "북한 눈치를 보면서 가짜 평화를 구걸하느라 호국영웅들에 대한 추모마저도 도외시하는 일이 더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경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안식을 빈다"며 "오랜 세월 아픔을 안고 살아오신 보훈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어제는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격상됐다.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보다 더 꼼꼼하게 챙기며 예우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면서 핵과 미사일로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과 마주하는 우리로서는 국가 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이 곧 국가 안보를 다지는 근본이며, '보훈이 바로 국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를 한층 더 높이고, 보훈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우리 당이 '꼰대 당'이라는 인식을 가져왔는데 그것을 이제 하나씩 하나씩 벗어나고 있고 오히려 젊어지고 더 에너지가 넘치는 당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흔히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데 우리당으로서는 천심을 받들기 전에 먼저 청(靑)심부터 좀 받들어야 한다"며 "내년 총선 과정에서도 우리 당이 훨씬 더 젊은 모습으로, 인적 구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정책이나 활동 등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젊어졌다는 평가를 우리 국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정권 시절 내내 조국 사태라는 불공정의 대명사를 국민들이 목격했다"며 "청년의 목소리는 아예 숨 쉴 공간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민주당의 관행으로 굳어져 있는 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나아가 "최근엔 김남국 의원이 가난 코스프레를 하면서 코인게이트를 벌여나가는 모습, 정말 참담한 모습으로 많은 청년들이 봤을 것"이라며 "우리 청년 이름을 팔아서 어떻게 저렇게 내로남불하고 위선을 벌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아마 들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그런
▲김혜주씨 별세, 이종렬씨(전 통일부 기획관리실장) 부인상, 이창욱(개인사업)·이동욱(삼성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팀 언론홍보그룹장)씨 모친상 = 2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장지 분당 봉안당 홈, 02-3410-3151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30일 청년 정책 공모전 '청년ON다' 본선을 열고 정책위원회 조직을 보강한다. 지원자 총 187명 중 1차 심사를 거친 25강전이다. 1위가 정책위 부의장, 2~7위가 6개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참가자 25명은 30일 오전 각자의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개인전을 치른 뒤 오후에는 5개 그룹별로 팀전을 펼쳐 순위를 가린다. 미리 공개된 개인전 주제는 지역인재·장애청년·자립준비청년·장병 등 청년 대상 정책과 함께 음주운전 방지·긴급결혼자금·농촌 휴경지·어린이보호구역 등 다양한 사회 정책이 포함됐다. 팀전 주제는 음주운전 차량 번호판 구별, 가상자산 금융자산 인정, 육아·간병 외국인 돌봄 허용, 학교폭력 기록 취업 연계, 은행·관공서 점심시간 휴무 5개 주제로 이뤄진다. 참가자 다수는 대학생·대학원생이었고 시의원, 의사, 방위산업체 직원 등 다양한 직군이 있다. 최연소 참가자는 2004년생 대학생이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이 추진했던 정책에 실망감을 느끼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청년들이 적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도부의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청년 당직자 3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돈 봉투 전당대회’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이번에도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선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돈 봉투 전당대회’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도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선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그간 민주당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관련해 '내 편 무죄 네 편 유죄'를 외치며 민주당 판 내로남불 행태를 보여왔다"며 "민주당 스스로 '언터처블 치외법권 정당'임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간 본회의에서 처리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사례를 보면 민주당은 이번에도 국민에 대한 신의를 배신하고 자당 의원들의 방패막이를 자처할 가능성이 높다"며 "작년 12월 노웅래 의원과 지난 2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이 이를 방증한다"고 했다. 그는 "'불체포특권 폐지'는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국민과 했던 약속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온 누리에 고루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상생으로 나아가라는 부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화쟁(和諍)과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으로 힘을 모으면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곳곳을 수놓은 연꽃 등처럼, 어둠을 몰아낼 부처의 지혜광명이 온 땅에 고루 비친다는 부처님 오신 날이다"라며 "부처는 길 위에서 태어났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 곁에서 길을 밝혔다.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깨우침으로 번민에 빠진 중생들을 구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1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우리 삶에서 고락을 함께 한 부처의 가르침은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어루만지는 동력이 됐다. 국민의 삶이 위기인 지금, 정치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처의 자애와 지혜가 우리 사회에 더 넓고 깊이 전해지길 바라며, 불기 2567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책 대화를 통해 각종 정책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당대표간 식사를 놓고 파열음이 일자 민주당이 '정책대화'를 제의했고, 국민의힘은 '당대표간 TV토론'을 역제안해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 당대표간 직접 소통이 협치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당대표간 대화의 발단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양당 대표간 격주 회동이 유명무실해졌다고 밝히면서다. 김 대표는 기자들을 따로 만난 자리에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옆자리의 이 대표에게 회동을 제의했으나 이 대표가 '밥만 먹는 자리'라며 거절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도 곧바로 반응했다. 민주당은 "'현안 의제를 정하고 여야 협치와 민생을 논의하는 실효성 있는 공개 정책 회동을 하자'는 취지로 회신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밥 먹고 술 먹는 건 친구들과 하라"며 "공개적 정책대화는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에 김 대표가 TV토론을 다시 제안하면서 양당 대표간 회동이 성사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동은 아직 요원한 가운데, 거대 야당의 법안 직회부와 소수 여당의 거부권 건의가 반복되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김남국의 코인자산이 김남국의 개인 것이 아니라 대선자금용 돈세탁이었다는 세간의 의혹이 사실인가”라며 김 의원 제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 대표를 향해 "'도원결의를 능가하는 '코인결의'로 김 의원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며 "국면전환용 장외집회 연설까지 하면서 이토록 '김남국 일병 구하기'에 매달리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김 대표는 "김 의원의 코인자산이 김남국의 개인 것이 아니라 대선자금용 돈세탁이었다는 세간의 의혹이 사실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윤리특위라는 방패막이를 통해 김 의원 징계안을 질질 끌려는 심산으로 보인다"며 "김 의원이 제명 당하지 않도록 버티다가는 국민이 이 대표를 제명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김 의원을 향해 "뒤로는 부도덕한 짓을 일삼았으면서도 마치 깨끗한 청년 정치인인 척하며 '코인 먹튀'를 한 김 의원은, 자진탈당 꼼수로 국민을 더이상 기만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스스로 의원직을 내려놓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대표가 대장동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규모 코인 투자 의혹으로 탈당한 데 대해 "꼬리자르기 탈당이 만능 치트키라도 되는 줄 아냐"라며 비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송영길 전 대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이어 김남국 의원까지, 이쯤되면 민주당은 탈당이 면죄부 받는 '만능 치트키'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왜 신생 코인에 거액을 투자했냐'고 물었더니 '손해봤다'며 동문서답을 하더니, 이제는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민주당 탈당이라는 뜬금포로 대답한다"며 "이는 대놓고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탈당하는 순간까지도 민주당에 대한 미안함만을 내비쳤을 뿐 국민께 진정으로 사과한다는 표현 하나, 의혹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다는 진정성 한 줌 보이질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행여 민형배 의원처럼 잠잠해지면 슬그머니 복당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면 당장 접으라"고 경고했다. 이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그 기대가 헛된 망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사랑하는 민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코인 불법 로비 의혹' 언론보도에 법적 대응을 시사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적반하장", "황당무계"라고 비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김 의원이 전날 의혹 제기가 '황당무계하다', '손해를 봤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점을 거론하며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고,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취사선택하는 민주당의 '선택적 침묵'이 또다시 등장한 것"이라며 "손해 봤으면 문제없는 것인가. 사과해 놓고도 여전히 안이한 인식을 하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긋지긋한 이중성으로 무장한 '검소함 코스프레'는 둘째치고 상식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의혹은 차고도 넘친다"며 "당장 신생 코인에 전 재산에 가까운 거액을 투자했는지에 대해 아직 아무런 설명 없이 그저 '에어드롭'만 반복한다"고 비꼬았다. 이어 "상임위가 열리는 시간에 버젓이 코인 거래를 해놓고서는 '휴게실이나 화장실에서 했다'는 황당한 변명을 했지만 그마저도 석연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고작 이 정도 윤리 수준으로 국민께서 주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전날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자 "살아있는 권력에 눈을 감아버린 불공정과 몰상식"이라며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윤 대통령이 어떻게 대통령이 됐나. 살아있는 권력에도 눈감지 않았다는 평가 때문 아닌가"라며 "경찰의 결론은 불공정하고 몰상식하다. 부당한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윤 대통령의 처남 김모(53)씨 등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ESI&D의 실질 소유자로, 지난 2016년 양평군에서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을 감경받을 의도로 공사비 증빙서류에 위조자료를 끼워 넣은 혐의를 받는다. ESI&D 설립자인 장모 최씨와 회사에서 한때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김건희 여사는 사업 관여 정황이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애초에 대표이사였던 대통령 장모가 2012년에 사업 인가를 받은 사안"이라며 "시행사가 대통령 처가의 가족회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