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간편결제 등의 언택트 할인에 특화된 ‘UntacT카드’와 단순한 할인 조건 트렌드를 반영한 ‘세븐캐쉬백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5만원 사용 시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5만원 쓸게 5만원 다오’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5주간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DGB대구은행의 ‘UntacT카드’ 또는 ‘세븐캐쉬백카드’ 사용자가 2022년 9월 30일까지 5만원 이상(일시불 및 할부 합산)을 사용하고 응모하면 5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직전 6개월(2022.02.07-08.07)동안 대구은행 BC신용카드 전체(대상 카드 포함) 결제 이력 및 탈회 이력이 없어야 하고, 이벤트 대상 카드는 비대면채널(IM뱅크 앱, 모바일 웹, 인터넷뱅킹)에서 발급한 건에 한하는데 발급 시 상담 직원 입력란에 ‘상담직원 없음’을 선택한 경우에만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UntacT카드는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페이코, SSG페이’와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결제 시 10% 할인 및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FLO, 멜론, 지니뮤직,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4일 오후 2시 울산 본사에서 「‘1.5℃를 지켜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금을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에게 전달했다.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지역사회 초·중학생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도록 지원한다. 탄소중립 전문강사 지원자 모집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한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동서발전·티치포 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우수강사로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작품 만들기 △지구 온도 1.5°C 상승의 위험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시니어세대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FC(대표 조광래),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은 코로나19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든 지역 아동들과 함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여름방학 기념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 프로축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는 DGB대구은행이 후원하고 대구FC의 사회공헌브랜드인 ‘함께하늘’,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행사로, 3일(수) 저녁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과 가족 등 1,500여명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했다. 프로축구 경기에 앞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영세이버)는 경기장 밖에서 사전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트 게임, 아동 소원엽서 만들기,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로 관심을 끌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지역아동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그라운드에 입장해 DGB대구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식과 시축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대구FC 조광래 대표 등이 대표 아동 4명과 함께 시축을 진행했다. 경기 중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올 7월 울산지역 자전거 교통사고가 연중 최다를 기록,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교통 안전표지판 전문기업인 ㈜대광솔라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출액의 3%를 기부하기로 했다. 4일 오전 11시 사회적경제개발원 교육장에서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 안태진 회장과 ㈜대광솔라 안세찬 대표이사,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대광솔라는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매출액의 3%를 기부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이 기부금을 목적사업을 위해 수행하게 된다. 또,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자원을 발굴하고, 예산집행 등에 참여하는 등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 자리에서 ㈜대광솔라 안세찬 대표는 “그동안 도로교통 안전표지판으로 전국 지자체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중견기업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울산의 잦은 안전사고 소식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접하면서 사회환원 차원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종합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앱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소상공인 활용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IM샵은 2019년 전면적인 모바일 앱 개편으로 IM뱅크와 함께 선보인 이후 기본 금융 서비스 외에도 교통카드 충전,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2020년 상반기 전면 리뉴얼 이후 언택트 금융의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로 인기를 끌어 다운로드 73만을 돌파했다. DGB대구은행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M샵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 바, 약 10개월여의 작업을 거쳐 8월4일부터 새로운 UX·UI를 반영한 新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중점을 둔 것은 고객의 의견을 다수 반영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다. 전자지갑 형태의 UX·UI를 도입했으며 본인 휴대폰이 아닌 사용자들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던 잔액 조회를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영업점 및 키오스크 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역사랑상품권 실물 카드를 IM샵으로 신청해 우편으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일러스트와 글귀가 어우러진 감성의 2022년 DGB글판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DGB글판은 현재 가로 23m·세로 4.2m의 대형 크기에 의미 있는 글귀와 이와 어우러지는 그림을 한데 담아 다양한 버전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극복’ 의미를 담은 응원을 글판에 게시하며, 한동안 감성 글판을 게재하지 않았던 DGB대구은행은 2022년 첫 글판으로 이번 DGB글판을 제작해 선보였다. 금번 DGB글판 문구는 정호승 시인의 시 ‘넘어짐에 대하여’에서 따왔다. ‘아직도 넘어질 일과/ 일어설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나를 넘어뜨리고 / 넘어뜨리기 위해 다시 일으켜 세운다 할지라도’라는 구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글귀와 어우러지는 일러스트는 기존 DGB글판에서 여러 번 작품을 선보인바 있는 이성표 작가의 그림이다. 따듯한 색감의 파란색 새들의 그림으로, 우리 함께 마주 바라보며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고자 선정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55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 지원확대를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버스커들이 참여해 우승자를 가리는 ‘열(린)광(장) 버스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버스킹 대회는 8~9월 두 달 간 2주 간격으로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10월 결선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지역의 가수 및 연주자를 비롯해 일반인도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8월4일부터 9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2주 간격으로 4회 차가 진행된다. 예선 1회당 6팀씩 총 24팀이 예선전을 진행하고 회당 우승팀 1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진출자가 가려진 후 9월 29일 패자부활전이 진행되는데, 각 예선 회차 2,3위 팀이 다시 겨룰 기회를 얻어 4팀을 선정, 총 8팀이 오는 10월4일 최종 결승 버스킹을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고객에게 개방,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로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는 수성동 본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열린 광장에서 진행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로비 입구에 걸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취업 등 장래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1박 2일 힐링 여행 프로그램인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절미스테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 김해 예비사회적기업인 인절미투어(유)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절미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 8월 6일(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 등 지역 일원에서 행사를 가진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가 주최하고, 인절미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절미스테이 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대성동 고분박물관 관람 ▲일제 강점기 도굴군의 역사를 활용한 추리게임 ‘가야 탐정단‘, 저녁에는 ▲고민이 있는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시간인 ’절미스테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명은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인절미투어 이효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이나 결혼, 업무 스트레스 등 고민을 가진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데 한옥체험관 등에서 즐기고, 각자가 가진 고민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27일 오후 경북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제 12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지역사랑,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해 온 행사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대구 소재 2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 댄스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달구었으며 퀴즈 진행과 함께 행운상 추첨, 긴장을 풀어주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와 청소년 기본 금융 경제 전반의 상식을 비롯해 문학과 예술을 포함한 ‘대구 경북 지역 바로 알기’ 퀴즈로 상식을 겨루었다. 이밖에도 교과 과목과 연계된 한국지리, 한국사, 문학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와 4지선다형 문제 풀이 등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속에 제 12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우승자는 성광고등학교 2학년 김도원 학생이 선정됐다. 최후의 1인이 된 김도원 학생은 “1위 수상이 기쁘고 감사하며, 순위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차주를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서민지원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인하 및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금리 상한 폭 축소를 실시하며, 실시 시기는 오는 8월5일 금요일이다. 먼저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서민대출금리 취약차주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0.50% 추가 인하한다. DGB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고객과 고금리로 사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저신용·저소득자 전용대출 상품이다.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 애로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민금융 접근성을 제고한 DGB대구은행은 서민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포용금융 정책을 통해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8월5일부터 2022년 연말까지 DGB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를 0.50% 추가 인하 할 계획이다.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정책으로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의 연간금리 상한 폭도 축소한다. ‘금리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북 성주군에서 장애인 소리꾼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성주군은 지역에 사는 장성빈(24세) 씨가 지난달 26일 전북 무안군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에서 장애인부 판소리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열린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은 대한민국 국악 명가 강윤학 일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악, 관악, 판소리 등 6개 부문(명인부,노인부,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국악대제전에는 500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 장 씨는 판소리 수궁가 중 용왕의 탄식 대목을 불렀는데,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뛰어난 기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 씨는 초등학교 2006년 대구 범물초등학교 1학년 당시 이영숙 담임교사의 권유로 판소리에 입문하게 됐는데, 3개월 만에 아마추어 국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성주 국악의 위상을 높인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기업·공공연구기관·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신산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교육’과 에너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분야 직무·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고교오픈스쿨’등 에너지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신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인증기관 자격 획득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기관 간 교육 네트워크·사업연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사용권한 △기관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에 투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부터 울산지역 신중년 은퇴 교육전문가를 활용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미래에셋 타워에서 한국 금융사와 호주 콜럼불라(Columboola)에 202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주간협약(SHA)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대표 김희주), 삼천리자산운용(대표 이재균)과 특수목적법인에 공동투자하고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콜럼불라 202MW급 태양광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4.084km2)에 달하며, 한국기업이 호주에 투자한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이다. 2022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34년간 동서발전이 직접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면서 호주 퀸즐랜드주(Queensland)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을 통해 호주 친환경 발전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사업관리 발전소 운영과 유지보수 경험을 축적해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호주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그린수소 생산과 조달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