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광(전 국민의힘 국의원)씨 별세, 이필순씨 남편상, 배성진·배현주·배현경씨 부친상, 박소연씨 시부상, 황보승우씨 빙부상 = 25일 오전 8시, 부산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장지 실로암공원, 010-3875-940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KAI가 동남아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4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9억2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A-50 1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폴란드에 FA-50을 수출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FA-50은 공중 급유 기능과 무장 확장 등 성능이 대폭 개량된 버전으로 인도 테자스(Tejas), 파키스탄 JF-17, 러시아 MIG-35, 터키 휴르제트(Hurizet) 등의 기종과 경쟁해 이번 계약을 따냈다. 이로써 KAI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 4번째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특히 이 계약은 동남아시아 단일 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초도 납품은 2026년 이뤄질 예정이며 말레이시아는 FA-50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수출 물량은 최대 36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KAI는 FA-50의 성공적인 납품과 운용 지원은 물론 방산 협력을 통한 장기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툭 뮤에즈 말레이시아 국방 사무차관은 "FA-50은 다목적 성능을 갖춘 우수한 항공기이며 현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피에스엠씨의 주가가 최근 한달 새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기간 전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에스엠씨의 주가는 지난달 26일 938원에 머물다 전날 2695원까지 오르며 187.31%에 달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에프앤티 및 강 전회장의 보유 지분의 주식 양수도 계약이 지난 15일부로 완료됨에 따라 HLB는 피에스엠씨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다음 달 10일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HLB는 피에스엠씨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날 피에스엠씨는 지난 1일 최대주주인 에프앤티가 HLB 및 진앤파트너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LB가 200억원 규모의 피에스엠씨 구주와 신주(유상증자)를 인수하고, HLB 계열사들이 전환사채 등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에 참여하는 구조다. 당초 시장에서는 신약 개발 기업인 HLB가 반도체 부품 기업인 피에스엠씨를 인수하는 데 물음표를 던졌다. 피에스엠씨는 반도체 조립 과정에서 사용하는 칩 부착 금속기판인 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46.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0억원으로 3.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0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스트래픽은 주요 사업 부분인 도로 부분에서 견조한 매출이 발생했다. 철도 사업 부분에서는 140억원 규모의 수도권 고속철도 연계사업, 195억원 규모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 사업 등 수주가 이어졌다. 또 해외 시장에서 266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도 관련 사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사업이 많은 만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올해도 도로와 철도 사업에서 회사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미래산업으로 주목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인 'C-ITS 사업'과 해외 시장에서의 대규모 사업 수주를 확대해 성장세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생계형을 비롯한 체납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4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생계형 체납자와 신규 체납자를 찾아가는 청취반'을 운영한다. 대상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체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생계형 체납자와 신규 체납자 등이으로, 상담 후 조사 결과에 따라 분할납부, 정리보류, 체납처분 중지 처리 등으로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직원 15명으로 청취반을 꾸려, 매주 4~5차례씩 체납자들의 자택, 사업장, 체납법인 법인등록지 등을 방문해 상담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을 드리고, 신규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사 임용 ▲박상현 ▲김지윤 ▲김기담 ◇부장급 전보 ▲송창진 수사3부장검사 ▲김선규 수사2부장검사 <2023년 2월24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벽산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김모씨의 마약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심리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40대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종 마약은 다양한 약물을 합성해 만든 마약으로 코카인, 대마 등 천연 마약과 대조된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경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회장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벽산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회사의 최대주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마 스캔들' 사건과 별건으로 김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지난해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순이익이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수치로, 관계사 매각차익이 반영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사업부의 성장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7.81%, 26.75% 증가한 232억원, 26억원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어 오피스 SW에서 시작해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어 인공지능(AI)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이라며 "관련 시장의 확대로 올해도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며 "그룹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성장동력 또한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 수준인 1290원대 후반대에서 거래중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1297.1) 보다 0.2원 오른 1297.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4원 오른 1297.5원에 개장했다. 간 밤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연준이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빅스텝'(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다. 전날 발표된 FOMC 의사록이 매파적 기조를 보인 가운데,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인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경우 긴축 경계감이 더 강화돼 달러 강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을 일컫는 'G2' 갈등 이후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 재료로 이어질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74.5%로, 0.5%포인트 인상을 25.5% 반영하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1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23일 하루 전국에서 1만5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5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47만9753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25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0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 후 확진된 사람은 7명으로, 해외유입 사례 중 26.9%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18명→1만274명→4324명→1만1880명→1만3082명→1만845명→1만51명으로, 일평균 1만167명이다. 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487명, 서울 1959명, 부산 667명, 경북 629명, 경남 617명, 대구 557명, 인천 488명, 전북 419명, 충남 399명, 광주 302명, 전남 292명, 대전 262명, 충북 256명, 강원 244명, 울산 207명, 제주 173명, 세종 83명, 검역 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83명으로 닷새째 100명대를 보였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50
◇인사발령 ▲김천곤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미래전략실 선임연구위원 ▲이두희 기획조정본부장
◇전문임기제 가급 임용 ▲송경희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2023년 2월27일자> ◇국장급 전보 ▲권석민 과학기술정책국장 <2023년 2월24일자> ◇국장급 승진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2023년 2월24일자> ▲최성준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2023년 2월27일자> ◇국장급 임용 ▲황의식 비상안전기획관 <2023년 2월27일자>
◇서기관 승진 ▲병역자원국 이용우 ▲입영동원국 신소연 ▲사회복무국 김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