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총선 공천 경선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계 원외 인사에게 패해 줄줄이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9차 경선 11곳, 10차 경선 4곳, 전략선거구 2곳 등 총 17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안산갑에서는 친문계 핵심 전해철 의원이 친명계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에게 패배했다. 전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20% 득표율 감산이 결정적이었다. 안산갑은 이른바 친명 자객출마 논란이 일었던 지역구다. 양 전 위원은 경기 안산갑 출마를 위해 경남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 양 전 위원은 비명계 의원들에게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비명계를 부르는 멸칭)'이라고 발언해 당으로부터 ‘당직 자격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이외에 경기 부천병 경선에서 현역 김상희 의원은 당대표 특별보좌역인 이건태 변호사에, 신동근 의원은 인천 서병 경선에서 모경종 전 당대표실 차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올드 보이’들도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에 승리하며 국회 귀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현역 윤재갑 의원을 제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목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곳에 따라 안개가 끼고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5도, 최고기온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4도다.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역 직원이 자국어로 대화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통역 시스템'이 서울 지하철역 11곳으로 확대 설치된다. 서울교통공사는 14일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명동역과 홍대입구역, 김포공항역 등 외국인 이용이 많은 지하철 11개 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역은 1호선 종로5가역, 2호선 시청역, 홍대입구역, 을지로입구역, 강남역과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명동역, 5호선 광화문역,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 공덕역 등이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과 역 직원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자의 자국어로 대화하면, 자동 통역된 내용이 스크린 상에 텍스트로 표출되는 방식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총 13개 언어로 동시 대화가 가능하다. 동시 대화뿐 아니라 지하철 노선도 기반의 경로 검색, 환승·소요 시간 정보, 요금안내, 유인 물품 보관함(T-Luggage) 현황 등 부가 서비스도 13개 언어로 확인가능하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석달간 명동역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관광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대통령실은 13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늦추면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측이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은 "2000명을 내년부터 증원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 그걸 또 1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개혁 자체를 1년 늦추자는 얘기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늦추는 것의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생각할 대안은 아닌 것 같고, 또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을 해야 되는데 외부기관에 맡기자는 것은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0명 증원에 대한 정부 입장은 확고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객관적·과학적 근거를 계속 설명하고 설득할 문제지 이걸 놓고 1000명·500명을 가지고 주고받고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느끼실 때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이 4·10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을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4명 등 공동 선대위원장 '5인 체제'로 구성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서울 동작을) 후보, 경기는 안철수(경기 분당갑) 후보, 인천은 원희룡(인천 계양을) 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승리로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윤재옥 원내대표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중앙선대위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나 공동 선대위원장에 대해 "서울 동작을을 지키겠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이 끝까지 설득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선거캠페인 실무를 책임 질 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 총괄본부장 산하에는 종합상황실과 공보단을 운영해 선거 캠페인 중 발생하는 이슈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 사무총장은 "종합상황실은 내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며 "모든 선거 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제로 운영해 나갈 것"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4·10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3톱 체제로 통합형 선대위를 구성했다. 김 전 총리는 선대위원직을 수락하며 통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김 전 국무총리는 "친명이니 친문이니, 이런 말들은 이제 우리 스스로 내 버립시다"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매머드급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상임 선대위원장 3명 외에 공동 선대위원장 8명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이미 최고위원 7명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해 선대위원장만 20명에 이른다. 선대위 실무를 담당하는 총괄선대본부 본부장은 5선의 조정식 사무총장과 불출마를 선언한 3선 김민기 의원이 함께 맡기로 했다. 친명도 비명도 없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한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임 전 실장은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는다"며 고사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험지 또는 격전지 방문 행보를 이어가며 총선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와 양천구를 잇달아 방문한다. 두 곳은 모두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이다. 특히 영등포갑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민주당 이름표를 달고 승리한 곳으로, 이번에는 당적을 바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역과 타임스퀘어를 먼저 방문한다. 한 비대위원장은 영등포역 옥상에 올라 '철도 지하화' 공약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지상 철도를 지하화한 뒤 그 공간을 탈바꿈해 도시 발전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후 한 위원장은 양천구로 이동,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하고 상인간담회를 열어 도심 속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양천갑·을 현역 또한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다. 국민의힘은 양천갑에 비대위원인 구자룡 변호사를, 양천을에는 오경훈 전 의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한 비대위원장이 최근 험지 내지 격전지로 분류되는 지역을 집중 공략하는 데는 4년 전 총선과 비교해 '해볼 만하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저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강원산지 중심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북과 전북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약한 비가, 중부지방(중부서해안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오전부터 저녁 사이 국지적으로 구름이 발달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전북 내륙과 경상권은 지름 0.5㎜ 미만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5~1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충북,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내외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2~7㎝(많은 곳 10㎝ 이상) ▲강원산지 1~5㎝ ▲강원내륙, 경북북동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4.10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공천 잡음에 몸살을 앓고 있다. 선거철마다 항용 있어왔던 일이라 이정도 시끄러움은 감내할만하다 싶다가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은 서민들의 팍팍한 삶의 지표들을 보면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대통령과 여야 각 당이 연일 쏟아내는 장미 빛 정치적 언사와는 달리 최근 발표된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통계들은 암울하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9일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명목소득은 찔끔 오르는 데 그치고 실질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되레 줄었다. 물가는 치솟고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탓이다.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2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더군다나 실질 근로소득은 5분기 만에 감소로 돌아섰고 실질 사업소득도 5분기째 마이너스다.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동반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초반 이후 11분기 만이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자료에서도 근로자 1인당 작년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명목임금이 2.5% 늘었음에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22대 총선 메인 슬로건으로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로 확정하고 10대 공약을 제출했다. 저출산 대책과 격차 해소, 기후위기 대응 등 3대 기조에서 10대 공약을 추렸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10대 공약을 제출하는게 있어 보고했다"며 "정책위에서 20차례에 걸쳐 정책 공약 발표가 있었는데 이중 저출산 대책, 격차해소, 기후위기 대응 등 3가지 기조 10대 공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10대 공약은 ▲일가족 모두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 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 지원 ▲기후위기 대응 함께하는 녹색생활 등이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총선 관통할 당 슬로건도 보고했다"며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가 메인 슬로건"이라고도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즉각 체감할 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을 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를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3톱 체제'로 구성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은 그동안 지난 총선을 승리로 이끈 이 전 대표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통합한다는 차원에서 김 전 총리에게 선거 지휘를 함께 맡기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 대표는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대위 구조를 소위 혁신형으로 할 건지 여러 논의들이 있다"면서 "혁신과 통합은 언제나 다 필요한 가치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두 가지를 잘 조화시키고 절충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 논란으로 확대된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 당의 중심을 잡을 선대위원장 인선에 공을 들여왔다. 김 전 총리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선대위원장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확답은 주지 상황이다. 김 전 총리측은 "선대위원장 인선과 권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현재까지 답을 확정하진 못했다"고 전했다. 지도부는 김 전 총리가 당의 제안을 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 핵심관계자는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합류 가능성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다시 오차 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 국민의힘이 41.9%, 더불어민주당이 43.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4.8%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은 4%포인트(p) 올랐다. 양당 간 차이는 1.2%p로 오차범위 내이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에서 작년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선 두 정당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12.4%P↓, 61.4%→49.0%), 대전·세종·충청(9.8%p↓, 44.0%→34.2%), 서울(9.4%p↓, 48.0%→38.6%), 대구·경북(4.3%p↓, 60.9%→56.6%)에서 하락했다. 광주·전라(1.2%p↑, 21.1%→22.3%)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11.0%p↓, 62.7%→51.7%), 30대 (6.5%↓, 44.2%→37.7%)
<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열네번째로 (주)필굿이노베이션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회사소개를 하면 우리 회사는 하프 무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3년 국내 특급호텔전문 mro (소모정 자재)사업으로 필코리아라는 회사명(개인사업자) 창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신라호텔, 신라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