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1973년 창업 이래 R&D 경영으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한미약품은 제약강국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핵심 경영이념은 ‘창조와 도전’을 통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 혁신함으로써 대한민국 No.1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제약산업의 생명과 같은 연구개발(R&D)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의 93.7%를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며 국내 제약사의 자존심까지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만과 당뇨, 희귀질환, 항암, 면역질환 등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창업자 임성기 회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종수 대표와 권세창 대표의 역할이 컸다. 각각 경영관리부문과 신약개발부문을 총괄하며 쌍두마차 체제로 한미약품을 단단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 중 독보적으로 많은 R&D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전체 인력 대비 R&D 인력 비율은 16%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의 34.1%를 R&a
국정감사는 입법 추진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막중한 권한이자 책임있는 의정활동이다. 국민을 대표해 정부기관들의 국정운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를 국민의 눈으로 분석하고, 국민의 입으로 지적하는 엄중한 현장에서 눈부시게, 또 눈물나도록 명쾌하고 통쾌한 질의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만나본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31년간 정론직필의 언론정신을 구현해 온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선정하는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료됐다. 시상식에는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창간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명단에 오른 국회의원,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임직원들 및 국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일곱 번째 진행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2013년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백 명이 넘는 국감 우수위원을 발굴해냈다. “공정하고 능력있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의원님들에게 매년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하는데 감회가 새롭다. 우수의원에 선정되신 의원님들이 내년에도 국회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LG그룹이 만 서른네 살의 임원을 발탁했다. LG그룹이 29일 단행한 2020년 정기인사에서 심미진 LG생활건강 상무가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선임됐다. 1985년생인 심 상무는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2007년 입사해 현재 LG생활건강 생활용품 헤어·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심 상무는 입사 12년 만에 그룹 내 최연소 임원으로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LG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 기회 마련에 주력해 젊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말, 당시 만 39세였던 송시용 소재·생산기술원 제조역량강화담당 상무를 발탁했다. 1979년생인 송 상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후 처음 발탁된 30대 임원으로 주목받았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우리가 황교안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투쟁' 8일째인 27일 밤 병원으로 옮겨지자 같은 당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며 황 대표의 단식을 이어받기로 했다. 신보라 최고위원과 정미경 최고위원은 28일 새벽 1시께부터 황 대표가 서울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던 농성장에서 동반 단식에 돌입했다. 신 최고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단식 결의를 밝혔다. "아직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고 누군가는 이곳을 지켜 당대표의 목숨 건 투쟁의 뜻을 함께 관철해 나가야 한다. 당 최고위원으로서 필요한 역할은 무엇이든 하자는 생각으로 이곳 청와대 앞으로 왔다. 국민의 목소리와 염원이 모인 이곳에서 대표의 뜻을 이어 단식으로 함께 하겠다." 호소는 강렬했다. "이제는 내가 황교안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청와대 앞에서 다시 한 번 호소한다. 공수처법, 연동형비례제선거법을 즉각 철회하라. 절차적 민주주의,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대통령의 견제 없는 독주를 보장해버리는 악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정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의지를 밝혔다. "대표님 뜻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우리도 황교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다음달 2일부터는 SK텔레콤 가입자가 5G 요금제를 6개월 유지했더라도 저렴한 4G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로 바꾸면 '지원금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 SK텔레콤의 '프리미엄패스1' 정책이 다음달 2일 가입자부터 일부 변경 적용된다. 프리미엄패스1은 선택약정이 아닌 공시지원금을 받고 신규가입 혹은 기기변경하는 경우 가입한 요금제를 180일 이상 유지하면 일종의 위약금인 '차액정산금'을 면제해주는 무료 부가 서비스다. 이 정책을 통해 그동안 5G 가입자들은 의무 가입 기간인 6개월만 유지하면 더 저렴한 LTE 요금제로 전환하더라도 통신사에 차액정산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됐다. 오는 2일 가입자부터는 8만~9만 원 5G 요금제에서 5만~6만 원 LTE 요금제로 바꾸면 공시지원금을 일부 회수하지만, 가입한 5G 요금제보다 비싼 LTE 요금제로 바꾸면 공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5G에서 LTE 요금제로 바꾸더라도 차액변환금 지불 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KT 가입자는 '심플코스' 제도에 따라 제한 금액없이 5G 요금제를 6개월 유지할 경우 차액변환금 부과없이 LTE 요금제로 변경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우리나라에선 근본적인 건강관리나 중병 치료보다는 구강질환을 비롯해 탈모나 치질처럼 여러 의미에서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약이 더 인기인 모양이다. 동국제약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보면 그렇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기업(브랜드)를 선정한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이 소비자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는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올해의 최고 제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롯데가 인도에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었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3개 기업에 총상금 5,700만 원(350만 루피)을 수여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8~21일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인도 스타트업 32개 사가 참여했다. 이중 20개 회사는 전시 부스를 통해 홍보했다. 18~20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선발된 10개 업체가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21일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김형태 첸나이 주첸나이총영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 등 롯데그룹 관계자, 라메쉬 산탄남(Ramesh Santhanam) IITM 리서치파크 최고혁신책임자와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 진출한 10개 회사는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를 자랑했다. 롯데 임원진과 IITM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시장성, 롯데와의 시너지, 팀 역량, 사업 차별성 등을 고려해 최종 3개 사를 선정했다. 1위는 탄소섬유 합성소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3D프린터 업체 '파브헤즈'(Fabhea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새벽에 출근해 돈을 긁어모을 태세다.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흥행 예감이다. 27일 자정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2M'은 오후 5시까지 구글-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 기존 1위 리니지M을 밀어낸 것이다. 개발 기간만 2년 반 이상을 거쳐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리니지2M은 130개 서버로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나눠 서비스한다. 리니지2M이 리니지M의 기록을 뛰어넘을까. '리니지M'은 2017년 출시된 첫날 매출 107억 원, 접속자 210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당시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 출시 7시간 만에 매출 1위에 올랐었다. 리니지2M은 예약 수 738만을 달성하며 국내 최다 예약 기록을 세웠다. 2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자마자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김 대표도 9월 기자간담회에서 리니지2M을 직접 소개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급 풀 3D 그래픽, 충돌처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검찰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시 의혹 등과 관련해 두 번째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이번엔 방정균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대변인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사학개혁국본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9월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자녀 입시·성적 의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및 사학 비리 등과 관련해 나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고발인 조사에 출석해 나 원내대표 등의 불법 비리 혐의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동안 검찰은 어떤 사건에 대해 과잉 수사라고 비난받는 반면, 나 원내대표의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선 아무런 수사도 진행하지 않아 큰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다." "검찰에 대한 범국민적 비판이 고조돼서인지 2차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연락이 왔다. 나머지 고발 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동안 나 원내대표와 가족에 대해 여러 비리 의혹을 제기해 왔다. "나 원내대표 딸이 성신여대 입학과 성적 취득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국방부가 서해 군 통신선으로 북한 측에 전날 포사격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정부는 25일 북한의 9·19군사합의 위반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북한의 해안포 사격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며 정부는 대북통지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검토하고 있다." 군(軍)통신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을 놓고 어떤 경로로 통지할지 고심하다 서해 군 통신선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하고 해안포 사격을 지시했었다. 군 당국은 김 위원장이 연평도 포격 9주기인 23일 창린도를 시찰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황해도 남단에 백령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45㎞ 떨어진 창린도는 남북이 지난해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규정한 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완충수역)에 속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 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 해 조사할 수 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한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진정한 정책 국감을 위해 누구보다 빛났던 그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1대 국회는 보다 많은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안보엔 여·야 없다. feat. 언어의 마술사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국방위·해운대 갑) [시사뉴스 이장혁
대한민국 헌법 제 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 해 조사할 수 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한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진정한 정책 국감을 위해 누구보다 빛났던 그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1대 국회는 보다 많은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노하우에서 나온 핀셋 질의 -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국토위·전주 병)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4선 의원,
대한민국 헌법 제 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 해 조사할 수 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한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진정한 정책 국감을 위해 누구보다 빛났던 그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1대 국회는 보다 많은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국정감사의 교과서 - 이정미 정의당 의원(환노위·비례대표)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일 중독자. 물론 긍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