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203명으로 늘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203번 환자 A씨는 직장동료인 187번 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전날부터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앞서 187번 환자는 송파 60번 환자와 가족간 소규모 식사를 한 뒤 감염된 177번 환자의 직장 내 접촉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A씨의 직장을 중심으로 한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본 "5월 이후 해외 유입 2차 전파 8건…40명 통해 15명 감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방역강화 대상국 입국자 진단검사 1회→2회 확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이라크 귀국 건설노동자 293명 중 71명 확진…11명 재검사·211명 음성"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본 "부산항 정박 14척 선원 426명 중 40명 양성"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32명 선원 확진 러시아 원양어선 배개 등서 코로나19 확인"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본 "러시아 선박 수리공 관련 8명 확진…수리공 7명 추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본 "서울 종로 신명투자 확진자 9명…지표환자 증상 4일만에 검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전남에서 해외를 다녀온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환자가 36명으로 늘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남 36번째 환자이며, 지역 내 해외유입 관련 감염사례로는 19번째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15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특별입국절차를 이용해 다음날인 10일 여수시 임시검사시설로 옮겨져 최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택에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2차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도 방역당국은 A씨와 함께 사는 가족 2명만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113명으로 115일 만에 처음 세자릿수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도 1만4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부산항에 입항한 원양어선과 이라크에서 공중급유기로 급증한 건설 노동자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해외 유입 사례만 86명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규모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4092명이라고 밝혔다. 24일 0시까지 1만397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113명 늘어난 것이다. 하루 환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건 4월1일(101명) 이후 115일 만에 처음이며 3월31일(125명) 이후 116일 만의 최대 규모다. 7월 들어 30~60명대를 오가던 하루 확진자 수는 20일 0시 26명까지 감소했다가 21일 45명, 22일 63명까지 증가한 이후 23일 59명, 24일 41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하루 사이 113명까지 급증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 확진자가 86명, 국내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27명이다. 하루 해외 유입 확진 86명은 국내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 이후 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58명으로 증가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명이 증가해 155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4명, 송파 사랑교회 1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강남구 사무실 K빌딩 1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경로 확인중 1명, 기타 2명 등이다. 강서구 4명, 송파구 3명, 은평구 2명, 금천·동작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1558명 가운데 166명은 격리 중이다. 1381명은 퇴원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33만9580명이다. 이 가운데 32만9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455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101명) ▲강남구(96명) ▲송파구(92명) ▲구로구(90명) ▲영등포구(71명) ▲동작·양천구(각각 7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8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332명 ▲감염경로 확인중 159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113명으로 115일 만에 세자릿수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도 1만4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부산항에 입항한 원양어선과 이라크에서 공중급유기로 급증한 건설 노동자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해외 유입 사례만 86명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규모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4092명이라고 밝혔다. 24일 0시까지 1만397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113명 늘어난 것이다. 하루 환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건 4월1일(101명) 이후 115일 만에 처음이며 3월31일(125명) 이후 116일 만의 최대 규모다. 7월 들어 30~60명대를 오가던 하루 확진자 수는 20일 0시 26명까지 감소했다가 21일 45명, 22일 63명까지 증가한 이후 23일 59명, 24일 41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하루 사이 113명까지 급증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 확진자가 86명, 국내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27명이다. 하루 해외 유입 확진 86명은 국내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 이후 최대 규
요양원·교회·사무실發 감염…서울 확진자 11명 늘어 155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