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왕성교회 관련 교인 1명 추가 확진…누적 35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마포구청은 관내 41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확진자는 여주시 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7월 3일 집에서 가까운 강북삼성병원 내원해 검사 실시해 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모두 방역이 완료된 상태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가 3만 건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가 4월19일 1만 건, 5월25일 2만 건에 이어 이달 3일에는 3만103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서울시 전체 29만7201건의 10%에 달한다. 구는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한 선제적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사업장 전 직원을 검사한 데 이어, 관내 택시·마을버스회사, 콜센터, 보험사 영업점, 다단계업체 등 밀폐·밀집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무작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가격리 전후로 각각 2차례 이상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구는 아울러 지난 1일자로 보건과를 질병관리과로 개칭했다. 이 외에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글로브월 옥외검체채취부스를 설치 ▲음압시설을 갖춘 특수앰뷸런스를 구입해 해외입국자 이송 ▲감염 취약계층 특별검사 ▲빠른 대응을 위한 인력재배치 ▲하반기 감염병관리센터 국내 최초 설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신읍동에 거주하는 40대 간호사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접촉자는 확인 중이다. 지난 3일 셔틀버스와 동료 차량으로 남양주지역에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병원과 기숙사에 머물러 역학조사 대상기간 동선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A씨를 포천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병원과 기숙사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1일 기숙사 내 휴식 2일 확진자 병동근무 3일 관외 동선(셔틀버스 및 동료차 이용) 4일 확진자 병동 근무 및 검사시행 5일 00:29 양성확인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광주에서 초등학생 확진자가 처음 나온 가운데, 이 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학생·교사 4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감염 여부 검사 결과'와 별개로 교육당국의 비상 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시 보건·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민간 수탁 기관 검사 결과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07번 확진자로, '지역 첫 초등생 감염자'다. 이 학생은 99번 확진자인 어머니(30대)와 지난달 28일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무증상 감염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등교해 정규 수업(오전 9시~오후 1시)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방과 후 교실(로봇 과학)에 참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전 9시35분 사이(정규 수업 시간대)에는 같은 반 학생들과 함께 문화·예술강사 초청 '연극 수업'을 들었다. 보건·방역당국은 담임 교사 1명, 교과 전담 교사 1명, 방과 후 교실 강사 1명, 문화·예술강사 1명, 같은 반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전남 함평과 영광에서 '광주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긴급 발표문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6일부터 방역단계를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에서는 지난달 27일 3명(전남 21번~23번 분류·광주 34번 접촉)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지난 4일과 이날 오전 26번(함평), 27번(영광)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총 27명의 확진자 중 지역감염 13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전남도도 광주시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된다.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과 음식점·카페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은 외부인 면회가 금지되고 지난 3일부터 면회 금지와 입소자·종사자 출입을제한하는 준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이 중단됐고 유치원, 초·중·고 학생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5일 서울 강남구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오는 등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369명으로 집계되면서 경북지역 확진자 수인 1392명에 근접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대구(6924명)와 경북(1392명)에 이어 세번째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동안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2명 정도 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경북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명이 늘어나 1369명이라고 밝혔다. 추가확진자 16명 중 2명은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어 ▲강남구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관련 2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기타 7명 ▲감염경로 확인중 1명 등이다. 서울시 자치구별 확진자는 관악구에서 129명이 나와 가장 많았고, 구로구가 87명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이밖에 ▲강남구 85명 ▲강서구 78명 ▲양천구 70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306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태원 클럽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1명 늘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명대로 집계됐다. 광주에서 15명, 서울에서 14명, 대전에서 8명, 경기에서 4명 등 기존에 감염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전날 30명대에서 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3091명이라고 밝혔다. 4일 오전 0시 1만3030명에서 자정까지 61명 추가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43명, 해외 유입 사례가 18명이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3단계로 구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준인 1단계 목표로 2주간 지역사회 확진자 수를 중심으로 하루 50명 미만, 감염경로 5% 미만, 방역망 내 관리 비율 증가 또는 80% 이상, 관리 중인 집단발생 감소 또는 억제 등 4개 조건을 만족할 때를 제시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 비율이 전날 13.2%까지 치솟은 가운데 지난 4일 36명이었던 지역발생 확진자가 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43명은 지역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전북 군산 미군부대에 주둔하는 20대 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29번째 확진환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델타항공 7850(48F)을 통해 지난 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미군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에서 미군부대 측 차량을 이용해 군산미군부대로 이동했다. 부대에 도착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 오산시에 마련된 비행장 환자격리소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차량 이송과정 등 A씨 접촉자 7명도 격리조치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입국 항공기를 비롯해 인천공항 등 접촉자를 찾고 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초등학생으로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5일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1년생 남자 A군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성남시 177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A군은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5일 오전 10시쯤 양성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지난 2일 등교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27명 가운데 담임교사를 포함한 수업에 참석한 1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부모와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A군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코로나19 완치율 90.4%…치명률 2.16%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 사흘째 60명 이상…지역사회 43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서울 16명·광주 16명·경기 8명·대전 8명 등…8개 시도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