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미국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K-MOVE’ 운영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동아대는 K-MOVE 사업을 운영하는 82개(대학 46곳, 해외취업 전문기관 36곳)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6개 운영과정 모두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6개 과정 최우수 선정은 82개 기관 중 최다이며, 4개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중 모든 과정을 A등급 받은 곳도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는 ‘자체 개발 취업캠프’와 전국 최초 실시간 해외취업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다잇다’, 미국 취업 성공수기 자발적 등재 운영, 담임제 및 담당직원 스터디(오픽 말하기 시험 AL, IH 취득, 직업상담사 취득), 전용 화상 면접실 구축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대는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프로그램을 확대, 역대 최대 규모인 70명을 선발해 △디자인 전문가과정 △테크니션 전문가과정 △물류무역 전문가과정 △비즈니스 전문가과정 등을 운영했다. 지난 2013년부터 미국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동아대는 그동안 모두 30억 8,000여 만 원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그래핀은 2000년대 초반 우수한 전기적 특성으로 각광 받았다. 다만 상용화가 더뎠던 이유는 임의로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을 조절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다윗의 별’ 모양 구조에서 나오는 독특한 성질로 전기적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신소재가 나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물리학과·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이하 MPK, 소장 박재훈) 박재훈 교수, MPK 강민구 연구원 연구팀은 차세대 그래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고메 물질(CsV3Sb5)’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성과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캠퍼스(UCSB) 연구팀과 공동으로 얻은 성과다. 육각 격자 구조로 구성된 그래핀은 빛과 같이 움직이는 디랙 페르미온이라는 특수한 전자구조를 가져 전기 전도성, 열 전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물리적 강도가 뛰어나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집적회로, 배터리 등 활용 분야도 무궁무진하다. 단, 전자 간 상호작용이 0에 가까운 그래핀에서는 강상관계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강상관계현상은 외부 자기장에 따라 물질의 저항이 바뀌는 거대자기저항이나, 높은 온도에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대표적 암 치료법인 방사선치료는 엑스레이(X-ray)나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3차원 영상을 얻기 위해선 수 차례 촬영을 해야 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엑스레이를 한 번만 쏴도 3차원 초음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IT융합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 IT융합공학과 통합과정 최성욱 씨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화순전남대학교 병원 핵의학과 이창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엑스레이 유도 초음파 단층 촬영 기법(XACT, X-ray-induced acoustic computed tomography)을 개발했다. XACT 기술은 엑스레이를 쐈을 때 생기는 초음파를 영상화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의 촬영으로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어 인체에 미치는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다만 기존의 XACT 기술로는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없어 실제 환자에 적용할 때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실제 사용되는 엑스레이 CT 조영제를 활용해 영상의 화질을 높이고자 했다. 연구팀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뇌의 특정 영역을 다치게 되면 신경회로가 재구성된다. 회로를 잇는 신경세포 돌기의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서다. 이러한 신경세포 돌기 의 성장 발달을 돕는 새로운 단백질이 발견됐다. UNIST 생명과학과 김재익·임정훈 교수팀은 ‘mtIF3'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뉴런) 발달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단백질은 신경세포 성장원뿔 발달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 공급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성장원뿔은 신경세포 축색돌기의 성장 방향을 잡아주는 조직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mtIF3 단백질은 미토콘드리아 번역 조절을 통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 속 기관으로, 미토콘드리아 안에 자체 암호화된 단백질들이 합성되는 과정을 미토콘드리아 번역이라 한다. 미토콘드리아에서 번역된 단백질은 에너지 합성 과정에 쓰인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형광 센서 기술 덕분에 이 같은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다. 미토콘드리아 번역에 필요한 두 물질이 만나게 되면 형광이 방출되는 원리로 작동동하는 센서이다. 미토콘드리아 번역이 활성화될수록 형광 세기도 더 커진다. 실험 결과 신경세포 말단에서 ‘mtIF3' 단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국제지역학부 교수)는 25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 세미나실에서 ‘5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환태평양 국가의 상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아시아 비교정치경제 및 경제안보 문제 분야 전문가인 대전대 윤대엽 교수(군사학과)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환태평양 국가의 상쟁구조를 학술적으로 조명해 평화적 공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윤 교수는 ‘트럼프-시진핑 시기 미중경쟁: 탈동조화의 경제안보전략과 중간벨트 국가의 부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미중경쟁체제(G2C System)’를 분석개념으로 제시하고 트럼프-시진핑 시기 미중관계의 특성을 이론적, 경험적 시각에서 분석해 제시했다. 그는 △미중경쟁은 탈냉전 이후 심화된 복합적 상호의존의 제한적 탈동조화라는 점에서 미소 냉전체제와 상이하고, △트럼프-시진핑 시기 무역, 기술, 규범 등 탈동조화를 위한 경제안보전략의 결과는 제한적이며, △경제안보전략을 수단으로 하는 미중경쟁은 미중 양국에 핵심이익이 중첩돼 있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학장 강기수)은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종료, 김민주(국제관광학과) 단장 등 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채움(CHAEUM)’은 단장 김민주(국제관광학과 4) 학생을 비롯 부단장 이상윤(기계공학과 4), 단원 박고은(정치·사회학부 2), 백우화(기계공학과 2), 송민수(식품영양학과 3) 학생 등이다.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진행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양교과목 2개(‘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20대의 성’)를 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초교양대학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융복합 교과목, 학생평가단 활동 등을 카드뉴스와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뿐만 아니라 기존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제안으로 개설된 ‘중독의 이해’와 ‘젠더의 이해’, ‘범죄와 심리’, ‘Who Am I’ 교과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환류 활동도 펼쳤다. 지난 24일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705호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강 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과 함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물질에 균일하지 않은 힘이 가해지면 휘어지면서 찌릿찌릿한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변전성(Flexoelectricity)라고 한다. 이 성질을 이용하면 따로 전기장을 걸어주지 않아도 돼, 스마트폰이나 발전기·구동기 등의 소자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현미경 끝으로 ‘콕’ 찔러 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 크기 물질의 변전성을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물리학과 이대수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노태원 교수·박성민 박사, 서강대 물리학과 양상모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원자간력현미경(AFM)을 이용해 물질의 변전성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최초로 발표했다. 스마트폰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소자 중 상당수는 압전성(Piezoelectricity)을 이용해 전기장을 만들어낸다. 압전성은 변전성과 달리 물질에 한쪽 방향으로 균일한 힘이 가해질 때 전기장이 생기는 성질이다. 다만 압전성이 큰 지르콘 타이타늄산 납(PZT) 등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어 대체물질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는 변전성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단장 노영민)은 25일과 26일 양일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시대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울산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국 7개 기관의 전문가 초청강연과 산학연계 프로젝트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미세먼지 저감, 예보, 모니터링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학연계 기반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부경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이 관련 분야의 전망을 공유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25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관리 대책 △전자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연구 △부산지역 소규모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실태 및 관리방안 △울산광역시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파주출판도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분포 분석 △정책과 기술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시민중심 대기환경 개선 연구 △미세먼지 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라이다 기술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2년 산학협력 성과발표회 및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아대 산학협력 우수성과와 사업성을 공유, 대학-산업체 간 쌍방향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산업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면적당 인원제한 강화, 입구 방역게이트 설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이날 행사엔 강대성 동아대 부총장과 김점수 단장 등 LINC+사업단 관계자,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김오녕 부산사하경찰서장, 선보공업(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 등 지자체 및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동아대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로 △현장실습 참여 우수 기업체 5곳(자일사상서비스(주), ㈜케이에스, 아이엠커뮤니케이션, 아미노피아, 하이텍정보) △지역사회 공헌 부문 3곳(부산사하경찰서,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부산시 중구청) 등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3곳((주)아셈스, ㈜힘찬걸음, ㈜엔엠씨) △공용활용장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원징 김형빈)은 ‘2021학년도 2학기 진로개발센터(소장 오지영)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김 원장을 비롯한 교육혁신원 관계자와 학생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진로동아리’와 ‘진로또래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진로동아리’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원하는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과 진로활동을 구성하고 만들며 각자 목표를 달성해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로탐색(관심분야 및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전공관련 진로활동 등)과 진로설계(자격증·공모전·외국어 준비 등), 진로특성화(국가고시 준비반·교직임용 준비반) 등으로 나눠 모두 26개 팀(116명)이 활동한 결과 ‘기업두드림(Business Do Dream·팀장 경영학과 이동휘·팀원 김민석, 김선일, 장동혁)’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토마끝(토익마무리끝·팀장 영미학과 이예송)’과 ‘토우파(토익, 우먼, 파이터·팀장 영미학과 김수아)’, ‘치얼업(cheer up·팀장 경제학과 전서현)’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엔 ‘언론고시준비반 월요일분반(팀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영웅)’과 ‘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0’이 돼 전류가 흐르는 물질을 초전도체라고 한다. 이 초전도체는 대용량의 전류를 에너지 손실 없이 보낼 수 있어 MRI, 자기부상열차 등 다양한 기술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비싼 액체헬륨을 사용하는 저온초전도체1)와 달리, 고온초전도체2)는 값이 싼 액체질소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작동원리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두 조각의 초전도체를 비틀리게 쌓아 고온초전도체의 원리를 확인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물리학과 이후종 명예교수·이길호 교수, 통합과정 이종윤 씨 연구팀은 산화구리 기반 Bi2Sr2CaCu2O8+x(이하 Bi-2212) 조각의 각도를 비틀어 쌓음으로써 고온초전도체의 비등방 초전도성3)을 검증했다. 같은 물질이더라도 각도를 비틀어 쌓으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물성이 나타날 수 있다. 초전도체가 아닌 두 개의 그래핀을 약 1.1도 비틀어 쌓으면 초전도성을 띠는 현상이 그 예다. 그래핀은 결정 방향과 관계없이 물성이 동일한 등방성 결정층인데, 방향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는 비등방성 결정층의 경우 비틀어 쌓는 각도에 따라 물성이 더 극적으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노용석 교수(국제지역학부)가 글로벌지역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노 교수는 지난 20일 부경대에서 열린 글로벌지역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글로벌지역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학회의 명칭을 종전 국제지역연구학회에서 글로벌지역학회로 바꾸고 새로 출범했다. 노 교수는 “글로벌 지역학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학 전문 연구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지역학회는 2008년 국제지역연구학회로 출범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JGA’를 발행하며 지역학 전문 연구학회로 성장해 왔으며, 세계 각 지역에 대한 종합적 학제 연구로 글로벌지역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학회 명칭을 변경, 출범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에서 12학번 김다겸(경상북도 경찰청), 13학번 한세영(서울경찰청) 졸업생이 경찰청 검시관으로 최종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시관은 외화시리즈물인 'CSI'를 통해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CSI를 도전하기 위해 임상병리학과로 진학한다. 검시관은 범죄 현장감식, 지문채취, 각종 미세증거수집 및 분석을 통하여 사건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형사 수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직책이다. 최근 고도화 및 지능화된 각종 강력범죄를 체계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각 지역 경찰청은 유능한 인재를 검시관으로 채용하여 수사업무에 투입하고 있다. 이번 검시관 합격발표에 임상병리학과 김수환 학과장은 “이번에 합격한 두 학생은 재학시절 항상 솔선수범하며, 학업뿐 아니라 학과의 많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학생들로 좋은 곳에 취업하게 돼 너무나 기쁘며, 많은 후배들이 귀감을 얻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경찰청 검시관뿐 아니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다양한 정부 기관에 졸업생을 배출해 임상병리계열의 명문학교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