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 2023년 시정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직접 설명하였다.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미래로 가는 상주시 발전전략을 구상함으로써 공동체 중심인 상주정신을 찾고 나간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상주시의 명확한 비전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준비하고, 중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KTX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는 대구 군사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기필코 유치에 성공하여 명실상부한 국방의 메카로 자리잡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군이 위화감 없이 모두가 따뜻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2022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일차인 12월 23일에는 식전 행사인 풍물패‧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에는 개막식, 2부에는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로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2일차인 12월 24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지원이, 안성준, 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는 과수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상주시는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과수노동력경감: 장비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색다른 포도(신품종, 유망품종 등)생산 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과수 생산분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것도 인정을 받았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과수주산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산확보, 신규시책 발굴 등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당초 2022년 922억을 목표로 발행되었던 상주화폐가 목표치를 훨씬 넘은 발행액 1,230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7월 27일 발행을 시작한 상주화폐는 2020년 100억, 2021년 526억을 발행하였으며, 2022년에는 1,230억을 발행하여 2021년 대비 134%나 발행이 증가하였다. 올해 3월 상주시민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전입지원금 등 상주화폐로 지급되는 각종 정책수당이 증가함과 동시에 지역화폐 결제를 연계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활성화되면서 상주화폐에 대한 선호도 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총 매출액 18억 5천만원 중 상주화폐 누적 결제금액 10억을 달성하면서 상주화폐 판매 증가를 견인함은 물론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주화폐가 고물가 속 시민들의 돌파구가 되고 있는 점도 판매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화폐는 영세 소상공인과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승마도시로의 국제적인 이미지 부각과 대한민국 중심의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벌국면 삼덕리에서 사용중인 ‘경천로’ 일부종속구간을 ‘국제승마장로’로 변경·부여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 변경·부여는 상주 국제승마장의 위상을 높이고, 외부 방문자들의 승마장에 대한 위치 파악과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로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우리시의 승마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지역특색에 맞게 변경·부여함으로써 이전보다 위치 파악이 훨씬 쉬워지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호년)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함창유림회관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욱원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정성을 기울여 만든 서예, 사군자, 유화, 천아트, 규방공예, 우리 옷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13년 발족 이후 전통문화학습을 통하여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전시회를 열어 회원들의 꾸준한 역량개발과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호년 원장은 “올해 9번째 솜씨전을 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활성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양희 함창읍장은 “품격있고 격조높은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육원 솜씨전의 9번째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역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돌봄협의체 운영 관련 논의, 지자체 돌봄사업 및 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운영현황 안내,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설치 계획 등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실태를 공유하고 향후 돌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정진환 부시장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 놓고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워주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자리에 모인 기관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상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제2회 추경보다 1,764억원 늘어난 1조 5,24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1조 2,280억원 대비 1,752억원(14.27%) 증가한 1조 4,03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055억원 대비 13억원(1.23%) 증가한 1,06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41억 원 대비 1억원(0.71%) 감소한 140억원이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의무적 경비 부족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반영과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가한 세출예산을 삭감․정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600억원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72억원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플랫폼 구축 25억원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6억원 ▲소규모위험시설(재난안전시설 및 표지판) 5억원 ▲공검면 부곡리 영모재 정비공사 4억원 등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3회 추경은 올 한해를 정리하는 추경으로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불용액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11월 24, 25일 양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상주시 뿐만 아니라 조성을 담당한 한국농어촌공사, 실증단지를 운영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포항TP와 같은 연계 기관이 참여하였고, 혁신밸리의 교육생 및 임대 농가까지 함께 하여 아이디어를 더했다. 워크숍의 주요 일정은 현장 견학과 강연 및 아이디어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견학은 스마트팜으로 흔히 알려진 첨단온실의 선진 시설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 농업의 다른 형태인 식물공장, 농업·농촌에 문화를 접목하여 농업의 범위를 확대한 현장을 견학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강연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박사로부터 ‘농업의 미래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강연 발표를 들었다. 연달아 소속 기관별 구분을 두지 않은 팀을 구성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 운영’에 대한 다각적이고 새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주시 스마트밸리운영과 이건희 과장은“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 공유하고 전국 최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22일부터 ~ 27일까지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상주승마협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대회는 마필 280여두,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맞이하여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으며, 특히 26일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이벤트 행사로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자율체험 행사’가 열렸다. 행운과 복을 불러들이고 불행과 액운을 방지한다고 하는 말편자를 온 가족이 합심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상주 국제승마장은 올해 3월 제1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2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평생학습 문화행사는 배움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평생학습 테마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임이자 국회의원, 이경옥 부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시민이 참여하였고, 상주시 평생학습 로고송에 맞춘 청소년 플래시몹 공연, 상주시 평생학습 발전과 내년에 상주에서 있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27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디지털·공예 분야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평생학습 문화행사 개최로 다양한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게 되었고, 일상이 학습이 되는 학습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23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3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기증·기탁해주신 100여 분과 그 가족을 초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께서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기증·기탁자는 유물 기증·기탁증서와 유물명세서를 함께 받았으며, 지급된 기증·기탁 카드를 통해 상주박물관 무료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30,759건 43,963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았으며, 유물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에 걸쳐 매우 다양하다. 이 중에는 보물급의 문화재들도 포함되어 있어 지속해서 문화재 지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유물은 전시, 체험활동, 연구자료 등 상주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들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기증유물실은 고인이 되신 곽동식 어르신께서 평생을 모아 기증해 주신 유물 중 목가구를 중심으로 선별하여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022년 12월 20일(화)부터 2023년 1월 11일(수)까지 총 12개 과정, 20회에 걸쳐 1,8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지역농협회의실 등에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기술, 탄소저감 농업기술, PLS 등 농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 및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접수를 원칙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2022년 11월 21일(월)부터 2022년 12월 16일(금)까지이다. 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참석자 수 미달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품목별 농업인 조직 등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상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핵심 기술 및 새로운 농업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들을 포함하여 농업인들에 도움이 되도록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