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전문과정을 7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어떻게 제공하고 마케팅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이번 전문과정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48시간으로 기본·심화·비즈니스·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최근 3년간 강소농 기초과정 수료자로 모집되었다. 교육내용은 경영마케팅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농가 현장 방문 컨설팅, 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 높이기, 잘 팔리는 디자인·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영전략 수립 및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강소농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함창읍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4일간 2시간씩 복지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에는 화서면 복지회관에 계획되어 있다. 실버 시니어들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교재를 통해 스마트폰 기본 활용, 카메라․유튜브 활용, 구글 어시스턴트, 키오스크 및 네이버 그린닷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자재가 탑재된 디지털 배움터 버스가 배치되어 교육용 키오스크 사용법, 태블릿 PC 앱을 통한 인지기능 테스트, VR 입체 안경을 쓰고 아쿠아리움 등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도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 스마트폰 사용 순회 교육을 열어줘서 상주 화폐 충전도 직접 해보고, 난생처음 먹깨비 앱으로 배달 음식도 저렴하게 주문했다.”라며 기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하여 상주보 물놀이장을 7월 10일부터 8월28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 개장을 시작으로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어왔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휴장하였고, 금년도 재개장을 준비하며 물놀이장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상주보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주요시설로는 부지면적 5천200㎡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유의사항으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입장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휴장된 만큼 개장에 앞서, 수질검사, 물놀이장 정비 등 개장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진철)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부터 관내 103가구에 대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화동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3가구에 4,30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 목적에 맞추어 최대한 빠른시간에 배부하여 저소득층의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급할 것이다. 이에 따라 몸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댁으로 찾아가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찾아가는 복지팀’을 운영하여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편 김진철 화동면장은 “코로나 및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이 불편한 어르신댁은 직접 찾아가서 드리는 등 최대한 빠른 시간에 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9일 오후 2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7월 5일 화령시민센터, 11일과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총 4회 개최된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선정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과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9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지급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가 대상이며 카드사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에 대해서는 시설에 보조금(현금) 형태로 교부된다. 대상 가구의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1회 한시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보내는 이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 예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정기검사는 시내 소재 검사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10개 읍·면을 선정하여 소음(배기, 경적) 및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를 검사했다. 검사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차량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50CC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차량으로, 총 36대의 이륜자동차 검사를 완료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출장검사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불편 최소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향란)는 상주시행복드림봉사회(회장 이중호)와 함께 20일 낙동면 장곡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대상가구는 노모와 자녀 1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노모는 치매를 앓고 있고 자녀는 건강 악화로 청소가 어려워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적십자봉사회원과 행복드림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폐기물 처리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강향란 적십자 봉사회장은 “청소 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 있고, 또한 회원들과 함께하니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보면 항상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행정 내부의 중요자료를 보호하고 불시의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사 내 최신 정보보안장비(침입차단시스템 외 5종)를 도입했다. 최근 지자체 내부망 공격, 보안 SW해킹,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이전 대비 훨씬 촘촘하고 안전한 정보보안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주기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인적 정보보안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우리 시의 중요 자료를 보호하고 시민들께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진 행정을 이루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3일 상주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광장형 도로 내 시계탑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계탑은 기존 쌈지공원인 성하동 2-21에 세워졌으며, 4면에 각각 시계가 있어 어디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감성의 시계 상단부에는 상주시티(SANGJUCITY)가 하단부에는 성하동(SUNGHADONG)이 적혀있어 상주시 동성동의 랜드마크임을 드러내고 있으며 시계탑 주변에도 조명을 배치하여 어두운 야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계획시설사업을 통해 동성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번 시계탑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역사기행 골목길 및 벽화거리와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동성동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이달 9~12일까지 4일간 제57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회장 박남신)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상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본 대회는 마필 15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장애물 경기, 9일부터 11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 11일부터 12일까지는 생활체육 & 유소년 경기가 진행된다. 그동안 상주시에서는 제1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3개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승마), 제10회 정기룡장군배, 제4회 상주시장배 등 전국단위 승마대회가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종 승마대회 시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상주에 머물면서 대회 때마다 1억여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승마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승마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승마인들이 찾아오는 승마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 보완 및 확충에 힘쓸 뿐만 아니라, 승마 인프라 구축을 강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평생학습원은 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구석 평생학습 TV 특별 공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의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이호섭씨가 맡아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과 노래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맛보는 방법에 대해 들려주었으며, 다양한 곡을 직접 불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하였고, 강의는 상주시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상주시지회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모든 강의는 수어로 동시통역되었고, 17명의 청각장애인이 함께 참가하여 강의를 즐겼다. 해당 강의는 올 7월 KT 올레 TV 789번을 통해 방구석 평생학습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전문 방송사인 채널영남과 함께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방송을 시작하였다. 지난해까지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촬영하던 방식에서 전환하여 올해부터는 강의 주제에 맞게 가족센터, 청년센터, 농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면 용포지구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자 하천 굴착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이상기온의 여파로 금년 5월중 강수량이 2.7mm로 전년 동기간 127.6mm의 1.3%고, 금년 1~5월 강수량이 156.1mm로 전년 동기간 322.7mm의 48%이다. 6월 5일 ~ 6일 양일간 평균 27.9mm를 기록하여 밭작물 해갈이 되었다고 판단되나, 현재 강수량이 부족하여 저수지 및 낙동의 장천 물이 고갈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6월 현재 상주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0% 정도로 전년 대비 34%가 낮다. 상주시는 낙동면 외 16개 면·동에 하상굴착 50여 개 지구, 송수관로 설치 10개, 관정·양수장 수리 60개소 등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 2억 6천4백만 원을 지원하여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조를 통하여 저수지 용수를 방류하여 물 부족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저수지 보충수 관정 개발, 하상굴착, 양수장비, 호스 지원 등에 사용할 긴급 가뭄대책 예비비 지원도 검토 중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