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진철)은 화동면을 가로지르는 군도 20호선(1.0km),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6.0km구간 총 32km에 달하는 연도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주요도로변, 소공원 제초 및 잡목 제거를 통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화동면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이번 연도변 제초작업으로 교통 운행에 도움이 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화동면 환경조성에도 일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화동면 가꾸기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5월 31일 향토음식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향토음식 전문강사 양성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 관련 경력 및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다. 상주시 전통음식 시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전통향토음식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문화론, 궁중의 식문화 등 이론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내용을 통해 다양한 전통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시피를 배운 만큼 교육을 잘 활용해 우리시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주시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수강생 모두가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배운 교육을 통해 특색있는 음식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 음식들이 상주시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오는 6월 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의 조기발견, 피해 고사목 발생 현황 파악 등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우려지역, 지상에서 보이지 않는 비가기권 산림지대와 접근이 힘든 산악지역 및 골짜기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1년 이상 미발생한 지역과 확산 우려지역 등에 위치한 고사목을 집중적으로 예찰한다. 항공예찰을 통해 조사된 소나무 등의 고사목은 예찰조사원이 지상정밀예찰을 통해 고사된 나무의 목편을 채취하고 산림환경연구소에 검사 의뢰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선단지 획정,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여 매개충의 우화가 끝나는 11월부터 피해고사목 방제 및 주변 소나무류에 대한 예방사업(나무주사)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2008년 6월 낙동면 장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행해 2011년 11월 청정지역으로 환원되었다가 2013년 11월 재발생해 현재까지 2,731ha, 51,592본을 방제하였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에 조성된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의 입주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 내 조성됐다.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3-8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가족형(전용면적 73㎡) 8호, 공유형(78㎡) 8호, 원룸형(15~16㎡) 12호, 주민공동 이용시설 1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민공동 이용시설(커뮤니티센터)에는 북카페, 공동육아실, 주민사랑방, 공동주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의 문화·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입주 청년은 물론이고 사벌국면민과 청년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총 28세대, 59명이 입주 예정이며 지난 2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 1.75:1를 보였다. 특히 원룸형은 2.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은 사과·배 전정 적과 작업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에 발생한 지역에서 가지치기(전정), 열매솎기(적과)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자·작업도구 수시소독 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분하여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작업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하여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한다. 소독액 제조 사용 시 가능한 24시간 이내에 사용하고, 35℃ 이상 고온에서는 소독액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매년 작업자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5일 함창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HAND(Have A Nice Day)’캠페인을 진행했다. ‘HAND(Have A Nice Day)’캠페인은 사전 배부한 활동지에 정신건강정보(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련된 문제의 답을 적어 제출하면 마음건강KIT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변성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소속 축구단이 ‘2022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4년째를 맞이한 전국 축구리그는 청송군에서 3월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경북에 있는 10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45경기가 진행되며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경북자연과학고가 무패행진으로(9전 7승 2무) 우승컵을 차지해 8월 초 전국 왕중왕전 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창단 2년째인 경북자연과학고 축구단은 작년 팀 대부분이 저학년들로 구성되어 초반 고학년과의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후반기에는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강신옥 교장 선생님은“지도자분들과 선수 모두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실력을 발전시켜나가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남경스님)]은 지난 5월 20일 상주라이온스클럽과 노인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주라이온스클럽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위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 및 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에 인적·물적 자원 제공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라이온스클럽의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 상호 협력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남경 관장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상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상주중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의 타로를 통한 마음읽기, 우울척도검사(BDI)로 현재 청소년들의 정서를 탐색하고,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및 상담연계 안내와 마음약국 사랑, 용기, 희망, 기쁨, 자유, 우정, 열정, 끈기 등의 공감과 위안을 처방하는 활동을 통해 즐거운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1년 작년은 상주중앙초등학교 또래상담자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전 학년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교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한한 성장 놀이터란 미션을 가지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진행하여 재학생들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들과 긍정적 상호작용하고, 현재의 나(청소년)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연중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제5회 전국종별 우슈선수권대회’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5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우슈협회 및 상주시 우슈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쿵푸의 국제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무술의 일종으로, 이번 경기는 투로, 산타, 등타 총 3종목을 인원별(개인전, 단체전), 연령대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체급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슈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회기간 동안 선수‧임원, 관계자들이 우리시를 찾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전국적인 우슈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슈를 비롯하여 비인기 종목으로 알려진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지난 17일 상주시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시행을 위한 1차 지자체별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은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에서의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고 추후 해당 창업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가치창출을 이행한다. 본 사업은 사업대상 청년 모집 후 지역자원조사 및 사업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평가를 통한 최종 선발 후 사업모델 및 고도화 과정 진행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투자연결,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가 도시청년의 지역유입이라고 생각하는만큼 앞으로도 전도유망하고 능력있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상산동부 민요봉사단(단장 김범영)은 5월 12일 남원동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노인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각종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라는 제목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남원동복지회관에서 첫 시작을 하였다. 김범영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2년간 모임과 외출도 못하여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 분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주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읍면동 경로당 순회공연을 실시하여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사랑받는 상산동부 민요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5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9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