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 주최로 11월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제2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여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102팀 137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빛여울(서울 은평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영미(전남 고흥군),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안종숙 외 9명(경북 상주시), 학생부 장원(경상북도교육감상)은 박소율 외 2명(상주 상산초등 4학년)이 수상하는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137명이나 되는 유망한 국악인이 참가하여 명실상부 민요의 큰 마당이 되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가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내실 있고 품격 있는 경창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sted by Sangj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Gyeongsang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will temporarily open the Sangju Persimmon Research Institute from the 14th of this month to hold a Hongsi Picking Experience Eve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훈)은 11월 7일 회원농가, 수출업체 주식회사 현농프레쉬(대표 이나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말레이시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약 1.6톤, 금액은 3천만 원 정도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0피트 컨테이너 상당의 많은 물량을 해외로 수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 수출 이후 곶감 거래 물량이 거의 없었으나 올해 수출 재개로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곶감은 국내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41톤(약 7억 5천만 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명품 곶감 생산을 위해 힘쓰고 이번 말레이시아 곶감 첫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곶감유통센터 회원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함을 표하고 상주곶감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ju Dried Persimmon Distrib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주연)는 11월 3일(목) 공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직원 및 손님을 대상으로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관내 면민들의 방문이 잦은 하나로마트에 인구증가시책 홍보 팸플릿을 비치하고, 직원 및 손님 중 미전입자들이 관내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공성면에서는 매달 기관단체 방문 및 이장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입지원금과 결혼지원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로 전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주연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주시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he Gongseong-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Mayor Kim Joo-yeon) in Sangju visited Gongseong Nonghyup Hanaro Mart on November 3 (Thursday) and conducted a campaign to promote population growth policies for employee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에이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상헌)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농업회사법인 HSG(주)(대표 성물산)을 통하여 베트남 하노이에서 상주배, 포도, 사과 판촉행사 및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앞서 주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여 홍기옥 농무관과 업무 협의를 통해 전반적인 베트남 시장현황과 수출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하노이 자사를 방문하여 이광성 부장을 만나 한국 신선농산물 수출 현황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산 농산물 한국산 둔갑 판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베트남 최대 프리미엄 쇼핑몰인 이온몰에서 상주시는 대표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써니돌체, 대황옥, 만풍배, 미니사과를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현지인의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 신순화 산업건설위원장과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수출지원팀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진행자가 행사 진행을 맡고 한류열풍에 맞추어 가수를 초청해 행사의 시작을 장식하여 상주 농산물을 더 빛내는 자리가 되었다. 베트남은 과일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특히 고급과일 선물을 서로 주고받는 문화에 프리미엄 농산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상주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대응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주시의 행정체계 구축과 앞으로의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통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 데이터의 기본정의와 데이터 관련 산업 현황 분석 ▲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한 사례 ▲ 상주시 데이터 현황과 환경분석 ▲ 향후 데이터 활용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에 따라 관련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근간이며 핵심은 데이터”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데이터 활용으로 시민에게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에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n October 31st, Ju-ju (Mayor Kang Young-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모동면(면장 윤해성) 반계리가 상주 소방서가 선정하는 2022년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됐으며 22일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화서 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명예소방관 위촉,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70개, 가정용화재감지기 90개)보급 등을 진행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조경국 명예소방관은 주기적으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을 하고 지역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 주민자체 소방안전교육을 주도하도록 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반계리의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축하드리고 박성원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가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 상주시 화북면(면장 송봉섭)은 새마을지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6일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견훤산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견훤산성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문화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관리를 통해 문화재 보호에 힘쓰며, 관광 화북 이미지를 높여 나가자”고 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국민의힘 상주ㆍ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도 참석하였으며, 이는 임 의원이 상주시, 문경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의지를 호소하기 위해 상주, 문경 각 기초 단체장들과의 동행을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함께 상주, 문경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추경호 부총리도 임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특히, 상주시와 문경시 모두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고속철도 사업과 함께, 상주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국도 시설개량 및 확포장을 건의하였으며 문경시는 △단산터널 개통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등의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에서 8월 9일 화요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미국으로 첫 수출하였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3.6톤, 4천 2백만 원 상당으로 미국 수출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미배 수출검역단지는 전국 13개소이며 경상북도에서는 상주, 의성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미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은 농가는 단계별 엄격한 검역 과정이 필요하며 수출 시마다 미국 농무성에서 파견된 검역관의 철저한 검역을 통과해야만 하는 등 수출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외서농협은 2005년에 수출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꾸준한 수출확대로 미국, 대만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여 상주배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높이 평가받은 명품배로 지난해 105억 원,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120억 원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배 미국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 농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수상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상주시 경제발전, 근로자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에 힘쓴 관내 중소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 및 최우수상의 2개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3년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이며, 산업재해·직업병 등 사회적 물의야기 및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및 노사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기업인상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이력서, 해당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상주시청 경제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최종 상주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며, 적격 대상자가 없을 경우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2020년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명의 기업인이 수상하였으며, 이번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은 10월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에서 지난 5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농업회사법인(주)에버굿(대표 김용운)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했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6.2톤, 5천 2백만 원 상당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배는 당도와 맛, 향 등에 있어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지난해 105억,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상주시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는 배 작황이 좋아 120억 원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배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농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배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가격을 지지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2박 3일간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여름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2017년 처음 시작하여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진행해 왔으며,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등 총 120명이 참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상주·영천에서 60명씩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박 3일 캠프에는 재활승마지도사, 치료전문가 등 전문지도요원 등이 재활승마와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관람, 상주 박물관 등 주변 관광자원 견학 및 공예, 쿠킹클레이 등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식당,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2~4층은 1·2·3·4인실을 포함 총 52객실의 객실동과 강의실·회의실·커뮤니티실 등이 있는 교육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월 13일 정식 개관하였으며, 기업체 등 단체 연수에 활용성이 높고, 가족단위로 말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