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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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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포커스


‘기발한 발상’의 활용, 또는 낭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구증가와 이상기후가 식량고갈로 이어지는 미래학자들의 디스토피아 시나리오를 영화적으로 구성했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로 알려진 토미 위르콜라가 연출을 맡았고, 누미 라파스가 1인 7역을 연기한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등이 출연한다. 한 사람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7인 미래 지구, 인류는 이상기후로 식량이 고갈되자 유전자 조작으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조작 식품의 부작용으로 비정상적 다중출산이 급증하면서 인구의 증가는 더욱 가속화된다. 공동 아사 위기 앞에서 생존을 위해 생명공학자이자 정치가인 니콜렛 케이먼은 1인 1가구만 허용하는 강력한 산아제한법을 시행한다. 쌍둥이를 비롯해 1명 이상의 자녀는 정부가 강제적으로 색출해 냉동처리 하는 이 정책은, 개인 신분 확인 절차의 강화와 이를 구실로 한 각종 통제의 결과를 가져온다. 식량문제가 해결된 후에 냉동된 자녀들은 안락하고 안전한 잠에서 깨어나 풍요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장밋빛 미래가 정부의 정책 홍보 수단이다. 7명의 쌍둥이 손녀를 얻게 된 테렌스 셋맨은 이 같은 정책을 무시하고 혼자서 자매를 모두 함께 키우기로 결정한다. 할아버지는 손녀들에게 먼데이 튜즈

野-유족들,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결사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목함지뢰 도발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주도한 원흉으로 지목되는 북한 정찰총국 책임자인 김영철이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김영철 방한 반대 움직임을 뚜렷이 드러냈다. 23일 자유한국당은 김성태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남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철의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결정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한국당은 김영철의 방남 불허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국회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사퇴까지 촉구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영철은 우리 장병의 목슴을 앗아간 장본인이자 전범"이라며 "저잣거리에 목을 내놔도 부족한 김영철을 청와대가 맞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그는 "쳐죽일 작자를 평창에 초청하는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홍문표 사무총장은 "한국당의 이런 요청이 수렴되지 않는다면 국회를 전면 보이콧할수 밖에 없다"며 "우리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투쟁하고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이 김영철을 '


풀려난 이재용을 둘러싼 논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1년여 만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풀려나 논란이 뜨겁다. 이 부회장이 석방되자 재계는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환영했지만, 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은 물론 법조계까지 나서 사법부의 ‘재벌 봐주기’를 비판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을 통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지난 5일 석방됐다. 재판부가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뇌물을 준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핵심 사안인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서도 현안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봤다. 때문에 이 부회장이 승마 지원을 대가로 박 전 대통령에게 청탁한 사실이 없다는 판결이다. 재계 vs 시민단체, 각기 다른 반응 이 부회장의 석방 소식에 재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객관적 사실과 법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법원의 신중한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번 판결로 인한 삼성의 대외 신인도 회복, 경영 활성화 등의 효과가 우리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도


정치에 중도(中道)는 없다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한국 정치에서 중도가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미국의 친구와 카톡으로 일주일 정도 토론을 한 적이 있다. 과연 한국정치에는 중도가 있느냐는 문제다. 그 친구는 어릴 적 외국으로 이민 가서 한국정치 상황을 모르고 기록으로만 알기에, 한국에서는 북한을 우호적으로 보는 정치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빨갱이’라 하고 ‘좌파’라 하는 것과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것이 보수라는 개념으로 변질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보수 세력은 헌법적 가치를 변질 시켰다” 외국의 민주주의 국가의 통치이념에 관해서는 차치하고 민주주의공화국인 대한민국의 통치이념의 항목 중 몇 가지를 추려보면 ①법 앞에 평등케 하고 ②자유로운 경제활동과 역동성을 보장하며 ③개인의 인격보다 국격을 우선하고 ④점진적 사회적 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작금의 통치는 헌법에 명시된 헌법을 수호하는데 있어서 통치자가 솔선수범치 못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악습이 관습화되고 이것이 발전해 비싼 변호사를 두면 무죄가 되거나 형량이 줄어드는 ‘고금무죄 저금유죄’의 폐단이 생성됐으며 ‘자유’를 오해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행위에서 독점행위와 물가의 기습인상에 대하여 외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