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 없이도, 지난해 수능만큼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가와 ‘불수능’이라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대입 영향력이 큰 수학은 최상위권 변별력에 국한돼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으나, 지난해 수능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첫 학부 선발을 실시한 약학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에서 재학 중 학교를 그만둔 중도탈락생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특성화대학에서 4년간 이탈한 학생이 9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에 가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선택과목 간 유블리 문제는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후 계속 발생하고 있다. 5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와 수학 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5.11대 1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대, 춘천교대, 진주교대 등 전국 10개 교대 중 5개 교대에서 수시 지원자수 전년대비 하락했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교육대학교 10곳과 초등교육과 3곳은 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의대와 비수도권 소재 의대 수시 경쟁률 격차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방권 의대에서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을 40%로 늘린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20일 종로학원이 전국 108곳 의약학계열 대학 수시 지원을 분석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전국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은 중앙대학교로 33.62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 6대 1을 넘지 못해 사실상 미달로 분류되는 지방대는 82개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권 대학과의 경쟁률 격차는 매년 벌어지고 있다. 19일 종로학원이 일반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 수도권 쏠림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는 평가다. 지난 15일 종료된 수시 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서울 주요 대학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지방 거점국립대는 '사실상 미달'인 학교가 늘었다. 지난 17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지방 거점국립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교 의과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 평균 경쟁률이 45.59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지난 17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등 의대 10곳의 수시 경쟁률을 취합한 결과 483명 모집에 2만2022명이 지원해 평균 4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수험생 총 50만4,588명이 접수했다. 올해 수능을 응시하는 고등학교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N수생' 규모가 28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9월8일까지 실시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