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는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연천·의왕 소재 뿌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5개 분야(시제품(금형)제작, 노후생산설비(장비)개선, 인증획득, 마케팅, 시험분석)에 대해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분야 및 최대금액은 시군별로 차이가 있으니 신청 희망기업은 해당지역 지원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뿌리기업이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기존 6대 공정기술과 사출, 3D프린팅, 정밀가공, 산업용필름, 산업지능형SW, 센서, 로봇, 엔지니어링 설계 등 추가 8개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조업을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한 뿌리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추가 모집은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신청 희망기업은 기간 내에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바디프랜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라운지 및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채널에서 안마의자를 렌탈/구매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의 주요 해당 모델은 ‘메디컬팬텀’과 ‘팔콘’이다.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안마의자로, 지난 4월 출시되었다. 9월 초 출시 된 신제품 ‘팔콘’은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로, 출시 이후 문의 및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메디컬팬텀을 렌탈하는 고객들은 선납금 납입 시 59개월 기준 최대 월 7천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선납 시 할인 금액이 기존 월 19,000원에서 26,000원이, 300만원 선납 시 기존 월 59,000원에서 66,000원이 된다. 여기에 추가로 월 렌탈료 2만원을 추가할 경우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가 증정된다. 팔콘의 경우 60개월 기준 선납금 할인 제도와 제휴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월 렌탈료 없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 1위 니켈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전기차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추고, 출시 1년 만에 전기차 1위 업체에 올랐다.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와 더불어 스타게이저, 크레타 등 현지 전략 차종도 인기를 끌면서 일본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세안 권역 내 자사의 첫 번째 완성차 생산 거점인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 현지 선도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대 중 1대는 현대 전기차’… 인도네시아 EV 시장 이끄는 현대차 현대차는 올해 들어 7월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3913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6.5%를 달성하고 전기차 시장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우링자동차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아이오닉 5의 판매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들어 부동의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디자인, 성능,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기술집약적 제품 ‘팔콘(Falcon)’을 전격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9월 5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의 대중화의 시작 ‘팔콘(Falcon) 론칭쇼’를 개최했다.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이다. 작은 사이즈를 찾는 고객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최상의 마사지 프로그램은 그대로 제공하는 고난도 기술이 구현된 제품이다. 로보 마사지 포함, 완벽한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 중 중소형 아파트 거실 및 중대형 아파트 침실, 서재 공간에 놓아도 손색없는 가장 작은 제품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마사지소파 파밀레 등의 선전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중저가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팔콘은 이러한 니즈를 확실히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팬텀 로보’만의 독보적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고난도 기술을 접목시켜 콤팩트하게 출시한 제품”이라며, “30평 미만의 아파트에도 어울리는 사이즈지만 핵심 기능은 모두 포함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 위상 확인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첨단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다. 메모리 반도체 핵심 수요처로 부상하는 차량용 시장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LPDDR5X, GDDR7, UFS 3.1, AutoSSD 등 차량용 시장에 최적화된 고성능ㆍ저전력ㆍ고신뢰성의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자율 주행 시스템의 확대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고도화로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2015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을 4일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 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f·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N은 △회생제동을 활용해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N 페달(N Pedal)’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전·후륜의 구동력을 운전자가 직접 분배할 수 있는 ‘N 토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9월 26일(한국 기준)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씨(NC)는 4일(한국 기준)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퍼즈업 대표 캐릭터 ‘마법사 헤르피’의 한정 스킨을 선물로 받는다. 9월 5일부터는 NC 다이노스와 연계해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SK에코플랜트는 4일 GDS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으로 연료전지를 공급·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GDS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공급한다. GDS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이다.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830여개 글로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SK에코플랜트와 GDS가 지난해 8월 체결한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에 SOFC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GDS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을 비롯한 연료전지 전체 패키지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SOFC는 3세대 연료전지로 현존하는 연료전지 기술 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다. 좁은 부지에서도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한 대표적인 도심형 분산전원이다. 계절, 날씨 등 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 위한 특허 출원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층 모듈러 건축 구조 및 접합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여 건설하는 공법을 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모듈러 공법에 관한 것이다. 번들형 기둥과 내진·내화 H형강을 구조 형식으로 채택했으며, 네 가지의 다양한 모듈러 골조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도 특징이다. 번들형 기둥을 활용한 건축 구조는 소형 기둥 여러 개를 천장보와 바닥보 사이 벽체 내부에 다발로 묶어 시공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식은 소형 기둥들을 벽체 내부에 위치시켜 기둥이 실내로 돌출되지 않고, 고층 건물에서도 기둥 개수를 추가하는 것으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단일 기둥 방식에 비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함으로써 고층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이 연구개발을 통해 내진 성능을 향상 시키고, 내화피복저감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내진·내화 H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KT는 약 반년 만에 경영공백에서 벗어나 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KT는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T는 김영섭 신임 대표가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의 탁월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Pre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최근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환경에서도 100억원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 명실공히 AI 빅데이터 분석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성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 유치 기간 중 국내외 여러 대형 투자사의 관심과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기업 가치 제고와 미래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2곳의 투자사만 선택해 함께 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Pre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2025년 중 기업공개가 목표다.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지만 미래 성장 사업의 퀀텀 점프를 이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화학은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 예정이다. LG화학은 2021년부터 ISCC PLUS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점착제와 접착제,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50여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를 뜻한다. LG화학은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톤 규모의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제적인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EU(유럽연합)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하고 미국 일부 주에서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9일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와 영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오전 미래엔, 뤼이드(대표 장영준)는 영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사는 영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학습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풍부한 학습 정보를 통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반 교육 기술 기업 뤼이드는 AI 기반 영어 능력 시험 대비 플랫폼 ‘산타토익’을 론칭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에서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AI를 활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엔 김홍민 디지털기획실장은 “앞으로 발표될 교육부의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9월부터 개발을 시작, 심사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9월쯤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