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동구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과 함께 수봉공원(미추홀구)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어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한 독립 만세! 1919년 3월, 인천의 함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919년 3월 인천에서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을 105년이 지난 오늘, 후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인천지역 내 3·1운동과 연관이 있는 장소에서 광복회 인천시지부장, 애국지사, 인천홍보대사, 사할린동포, 고려인 등 각계각층 15분야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창영초등학교 재학생 등이 33인의 민족대표 이름을 힘차게 외쳤으며, 이어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은 사진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디지털대전환 시대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영진전문대(이하 영진)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이 대학교는‘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 부문은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영진은 이번 조사에서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 ‘고객인 학생들의 만족을 위한 활동’, ‘교육의 질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글로벌 투자사들로 대규모 투자 의지를 전해 받았다. 투자 의향 금액은 미화 총 60억 달러, 한화로는 8조 원에 달한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의 글로벌 투자사인 OWI(One World Impact) 파트너스(Partners)와 미국의 부동산 개발 회사인 파나핀토(Panepinto) 글로벌(Global) 파트너스로부터 각각 50억 달러와 10억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OWI 파트너스 래블린 쵸우미(Rabelin Tchoumi) 회장을 만나 인천시 내 대규모 필지 조성 사업, 에너지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50억 달러 상당의 투자 의향과 상호협력을 요청받았다. 래블린 쵸우미 회장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운영 및 상품(Commodity) 분야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OWI 파트너스가 인천시에 대규모 정부 주도 사업에 투자 문의를 하면서 이뤄졌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죠셉 파나핀토 주니어(Joseph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 위원들과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2018년 처음 구성돼 시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10명으로 구성했으나, 월드크루즈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 선점, 모항크루즈 유치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분야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에 맞춘 크루즈관광상품 개발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방향 등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를 완전 해제한 이후 중국 자본의 크루즈 선대 육성 및 한중 크루즈 노선의 재개 등 한국의 크루즈 시장 가치가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는 만큼, 인천시의 빠른 분석과 대응을 통한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오는 3월
[시사뉴스 시흥=구본진 기자] 해양레저산업은 꽤 오랜 시간 소득수준이 높은 미국, 유럽 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트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매우 산발적일 뿐 아니라 수도권과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아쉬웠다. 시흥시가 조성 중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보다 본격적이고 종합적이다. 한 곳에서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필두로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조성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시화MTV 거북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이 귀여운 인공섬이 시흥시 미래비전의 보고로 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된 스페인 휴양명소 코스타 델 솔 등 지중해 같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를 추진 중인 테르메 그룹이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테르메 그룹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인지하고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 확약서를 제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휴식 공간으로 거듭 확장되고 있다.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1년 365일 운영이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스파 공간을 식물원과 연계한 자
인테리어디자인과 장화진(왼쪽), 안지수 학생이 시상에 나선 산자부 조익노 무역정책관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인테리어디자인과가 마이스 산업의 한 축인 전시디자인 분야 명품 인재 양성에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안지수, 장화진 학생(2년, 네모의 꿈팀)은 이날 저녁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2024 전시산업인 신련하례회’행사 중 ‘제11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시상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은 전국 2ㆍ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 대회로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국전시산업진흥원,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공모전은 ‘생활가전 부문’과 ‘창의적 주제 부문’으로 개최됐고, 역대 가장 많은 20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영진전문대 네모의 꿈팀(안지수, 장화진 인테리어디자인과 2년)이 ‘음악 애호가들의 행복한 픽셀 세상, Divo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지난 24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달집태우기 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통제 및 질서유지, 차량통제 안내, 행사장 전체 총괄 안전점검 을 인천재난안전보안관 요원들이 비가오 는 우중속 에서 끝까지 김진재본부장 외 11명 재난안전보안관 요원 전원이 끝 마무리 까지 질서유지 안전관리 에 만전을 다 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였다. 이날 부평구청 관계자는 "인천재난안전보안관" 요원 들 봉사활동 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을 감사함을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김희정 간호대학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이선빈 씨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희정)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 수석자는 이선빈(간호학과, 20학번) 씨로 지난 1월 19일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286점(만점: 295점)을 기록하며 응시자 24,300여명 중 1등을 기록했다. 이선빈 씨는 2020년 3월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한 후 늘 성실히 학업 생활을 해왔으며 시험 때 마다 좋은 점수를 기록하여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을 위해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등 많은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선빈 씨는 “시험이 끝난 후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왔는데 국시원이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등이라고 했다. 너무 놀라서 다시 한번 되물어 봤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결과를 들었을 때 너무 뿌듯했고 학교와 학과의 명성을 높이게 된 것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제 간호사로서 사회에 나가게 된다. 환자 옆에 오래 머무르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간호사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수석부위원장 한득철)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주식회사 케이티 공식지정 아이티 솔루션과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수석부위원장 한득철)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협력병원 체결업무등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도 확대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득철 부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방면으로 업무협약과 간담회등을 개최할것이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연맹이 될것이다"고 한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은 각 개별 장애인 노동조합의 총연맹으로 2022년5월 설립되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에서 지난16일 대구 지하철2호선 죽전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사)한국 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척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 달서구 곽병근 지회장은"앞으로 주기적인 행사가 될것이며,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하였다. 행사에는 국민의 힘 홍석준 의원, 성서 경찰서 교통계, 코끼리 봉사단, 다움 봉사단, 생활공감 봉사단, 훨트민턴 봉사단이 참석하였다. 한국장애인 노동조합총연맹 한득철 부위원장과관계자들도 이 행사를 함께 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 문의:053-586-8890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 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 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 ‘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전국 대학교 중 최초로 개설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파크골프 대중화의 길을 순조롭게 열고 있다. 21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22학년도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대학 강의실에서 자체 학위수여식을 열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21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졸업식 행사장에는 파크골프경영과 후배들이 ‘선배님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1기로 졸업하는 선배들을 축하했다. 이 학과는 평균 연령 65세, 최고령 79세 만학도로 구성된 성인학습자반이다. 이 학과가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은 올드보이들이 청년 이상의 열정으로 굵직한 성과를 도출해 냈기 때문. 우선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연말 실시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재학생 9명이나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파크골프경영과 교육과정이 알토란같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 배출에도 학과에서 역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졸업생들은 학업과 함께 동기들 간 돈독하게 다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