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건설은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23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의 육성트랙 ‘H-스타팅블록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현대건설,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안전/스마트 건설/협업 니즈 해결/신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는 ‘협업트랙’과 건설혁신기술/환경 분야, ESG 솔루션 분야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육성 및 향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육성트랙’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과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성트랙 내 건설혁신기술, ESG 솔루션 등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총 86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1.31)보다 7.11포인트(0.27%) 내린 2584.2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7.99)보다 3.63포인트(0.45%) 하락한 804.3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0.8원)보다 3.6원 오른 1334.4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에 훈풍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는 261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810선에 안착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72.85포인트(2.87%) 상승한 2615.31에 장을 닫았다. 0.6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더니 2610선에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조8950억원, 642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조489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뒤로하고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테마 급등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밤 사이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최근 부진했던 국내 성장주까지 급등 가세하며 지수 상방 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04%), 전기가스업(-0.17%)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전부 상승했다. 운수장비(6.96%), 서비스업(4.41%), 금융업(3.80%), 보험(3.71%), 운수창고(3.02%), 의약품(2.86%), 섬유의복(2.75%), 제조업(2.69%), 증권(2.39%), 화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2%로 이를 것이라는 민간 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이는 작년(1.4%)보다 개선됐지만, 체감 경기는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커 정책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외수환경·내수기반 조성 필요 지난 2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24년 한국경제 수정전망’이라는 경제주평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반기 2.3%, 하반기 2.1%로 연간 2.2%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해 발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2.2%를 유지했다. 정부의 2.2%와 동일하고 한국은행의 2.1%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국내경제는 외수를 중심으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가운데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국내경제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1.4%포인트로 급등하는 등 외수 경기 개선으로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이 2분기 0.9%에서 1.4%로 대폭 상승했는데 이런 회복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연구원 측은 전망했다. 이에 연구원은 올해 국내경제는 지난해보다 1%포인트 정도 높은 2% 초반대로 반등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15.31)보다 2.54포인트(0.10%) 내린 2612.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4.77)보다 2.49포인트(0.31%) 하락한 812.2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2.6원)보다 14.4원 오른 1337.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정부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공정위는 플랫폼법 정부안을 최대한 빠르게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업계 설득에 나서는 '정면돌파'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입법 추진 의지가 확고한만큼 정부안 공개 전 이뤄진 갑론을박을 잠재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4일 공정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입법을 추진 중인 플랫폼법 정부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법안을 최대한 빨리 공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플랫폼법은 공정위가 매출과 이용자 수 등을 기준으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사전에 지정해 자사우대·최혜대우·멀티호밍·끼워팔기 등을 규제하겠다는 내용이다. 앞서 공정위가 입법 추진 의지를 밝히자 관련업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었다. 플랫폼법이 국내 플랫폼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 통상마찰 우려까지 불거졌다. 특히 미국상공회의소도 "한국이 플랫폼법 통과를 서두르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이에 공정위는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국내는 물론 미국 등 외국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더욱 충분히 청취하며 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에 훈풍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는 261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810선에 안착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72.85포인트(2.87%) 상승한 2615.31에 장을 닫았다. 0.6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더니 2610선에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조8950억원, 642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조489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뒤로하고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테마 급등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밤 사이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최근 부진했던 국내 성장주까지 급등 가세하며 지수 상방 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04%), 전기가스업(-0.17%)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전부 상승했다. 운수장비(6.96%), 서비스업(4.41%), 금융업(3.80%), 보험(3.71%), 운수창고(3.02%), 의약품(2.86%), 섬유의복(2.75%), 제조업(2.69%), 증권(2.39%), 화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16.94포인트(0.67%) 상승한 2559.40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8.73)보다 4.98포인트(0.62%) 오른 803.7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1.8원)보다 2.9원 내린 1328.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조(兆) 단위 매수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37포인트(1.82%) 오른 2542.4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3거래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지수가 2540선에 마감한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약 20일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면서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더욱 증폭돼 자동차, 금융, 지주사 종목들의 차별적인 강세가 지수 상방 압력을 높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지난달 코스피가 미국, 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험난했던 만큼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기대가 한국의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며 전일 미국 증시와 상반된 모습으로 상승했다"며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국내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52억원, 226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20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8.26%), 증권(5.69%), 금융업(5.39%), 유통업(4.51%), 전기가스업(3.27%)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對)중국 수출이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반도체 수출은 56.2% 증가해 73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다시 썼다. 지난 1월 수출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하며 두자릿수 플러스를 달성한 가운데 무역수지도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8.0% 증가한 546억9000만 달러(73조111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한 것이다. 지난달 수입은 7.8% 줄어 543억9000만 달러(72조6106억원)를 나타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억 달러(4005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출은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72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인 56.2%를 기록한 데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대중 수출이 20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것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2022년 5월(14개 품목 증가) 이후 최대 플러스 품목 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2017년 1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7.09)보다 5.16포인트(0.21%) 내린 2491.9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9.24)보다 2.98포인트(0.37%) 하락한 796.2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4.6원)보다 0.4원 오른 133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년 산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부진하면서 제조업 생산이 25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소비와 투자도 일제히 쪼그라들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全)산업 생산(원지수·농림어업 제외)은 110.9(2020=100)로 전년보다 0.7%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증가세를 유지해오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1.1%) 첫 감소 후 2021년(5.3%), 2022년(4.6%), 2023년(0.7%) 3년 연속 증가해왔다. 다만 지난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부진하면서 증가 폭이 크게 둔화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3.8% 감소했는데, 1998년(-6.5%) 이후 25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자동차 등에서 늘었으나 전자부품과 반도체 등에서 크게 감소했다. 제조업은 전년 대비 3.9% 감소했는데, 이 역시 1998년(-6.5%) 이후 25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2.9% 늘었다. 도소매 등에서 감소했지만 금융·보험, 운수·창소 등에서 늘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98.81)보다 10.91포인트(0.44%) 내린 2487.9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8.86)보다 5.06포인트(0.62%) 하락한 813.8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9.4원)보다 1.6원 오른 1331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