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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망 끌어올리던 중 선원 바다로 추락 수색중

어망과 연결된 와이어가 갑자기 풀리면서 와이어에 맞아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박용근 기자  2017.08.20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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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 어선에서 어망을 끌어올리던 중 와이어가 풀리면서 와이어에 맞아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사건이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739분경 인천시 강화군 볼음도 남서방 24km 해상에서 어선 A(9.77t) 선원 김(50)씨가 조업 중 바다로 추락했다.

김 씨는 다른 선원들과 함께 어망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어망과 연결된 와이어가 갑자기 풀리면서 와이어에 강하게 맞아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씨와 함께 와이어에 맞고 어선에서 바다로 추락한 외국인 선원 1명은 동료 선원들의 도움으로 즉시 구조됐다.

해경은 어망과 연결된 와이어가 갑자기 풀려 선원들을 강하게 충격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경비함·공기부양정·고속단정 등을 출동시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