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자 134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회 업무를 익히고 의정활동을 안내받는 행사를 갖는다.
국회는 오는 15일 오전 국회 내 헌정기념관에서 초선의원 의정 연찬회를 연다.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열리는 이 연찬회에서는 초선 당선자들에게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법제 및 입법절차, 예결산 심사 및 국정감사제도, 의원실 지원 경비 및 보좌직원 임용절차, 국회정보시스템 활용법, 의원 외교활동 등을 설명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만 출입할 수 있는 국회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임채정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한다. 초선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당적을 초월해 공감대를 나누고 의정 활동에 임하는 정보도 나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