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해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08한미 미래산업 상공인 대회'와 '2008 미래산업 경영대상'이 정부측 관계자, 정치인, 학계,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장인 임계순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명예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차세대를 짊어질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간의 정보와 사업교류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미국내 인적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마케팅 등을 통해 한국내 우수인력과 기술이 미국 등의 진출에 도움이 되는 한미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차세대 글로벌리더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개별기업 성장동력과 지역경제 성장동력 2개 분야를 비롯해 사회서비스산업 문화 관광 및 유통서비스산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6T미래첨단기술산업 등 5개 산업경영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 박우량 신안군수가 문화관광 서비스산업 부문에서 김관용 경북지사가 기업경제발전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