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시범실시 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밝고 깨끗한 지역 클린존 운영의 하나인 클린Day 행사에 초롱초롱하고 맑은 눈동자와 조그맣고 예쁜 손들이 함께 참여했다.<사진>
비전1동(동장 양정모) 클린존 운영단에서는 우리의 밝은 미래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Clean Day 행사를 지난 3일에 비전초교 어린이들과 녹색어머니회 등 250여명이 모여 활기차고 쾌적한 환경도시 슈퍼 평택,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밝고 건강하게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배려와 매력이 넘치는 도시 슈퍼 평택을 만들기 위한 문화시민 Clean Zone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귀엽게 제작한 버리는 비양심, 줍는 문화시민,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는 따로따로, 어린이보호구역 우리들이 지켜주자 등의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Clean Zone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어른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 스스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므로서 시민의식을 더욱 성숙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더불어 어린이들의 맑고 밝은 목소리로 홍보를 함으로써 어른들 스스로 자성하고 반성할 수 있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님들에게 Clean Zone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 재활용분리수거와 생활폐기물에 대한 배출할 경우 그 어떤 홍보보다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