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는 지난 4일 분당선 모란역과 야탑역 구간 집수정에서 장마철 침수대비 비상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훈련은 지하수, 외부 유입수 및 게릴라성 집중호우 인해 지표수가 지하구간으로 급격히 유입되는 사항을 가정하여 선로가 침수되고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집수정 기능이 상실된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은 화재사고, 단전사고, 복합사고 등 상황별로 가정하여 어떤 이례사항에도 신속한 복구작업을 가능하게 하여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의 고 위기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복구훈련을 주관한 건축팀장(임동호)외 12명과 수도권동부지사장(이완석), 코레일 건축시설팀장(전동일)을 비롯한 본사, 지사 직원 및 타 지사 관계자도 참관하여 총 60여명의 직원이 비상복구 훈련을 참관하여 지사간 비상복구 대처능력 및 기술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이완석 지사장은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복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