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남양주시보건소 금연지도자들이 공중이용시설들을 방문, 금연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지도자들은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의료기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복합건축물, 공연장, 학원 등을 방문해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홍보활동은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만 65세 이상노인들이나 현재 금연중인 어르신 17명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금연 경고문구 표기의 의무화 실행 여부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흡연구역 구분지정 및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또 대상시설에 대한 계도 및 지도단속과 담배자판기 설치를 지도하며 금연스티커 배부를 통해 금연에 대한 계몽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