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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트쇼 자원봉사 앞장

김부삼 기자  2008.06.16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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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국민 가까이에서 함께 숨쉬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이며 “특히 고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사회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은 공기업의 책무”이자 당연한 일이다.
한전 경기사업본부 사회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황기철본부장은 6월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 국제 보트쇼대회에 150명의 사회봉사단 발대식 자리에서 자신의 경영신조를 밝혔다.
대회 경기장소인 전곡항 가는길에 위치한 한전 화성지점에서는 2개월전부터 건물 전체에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여 전 도민의 축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기도 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방문한 행사장에서 외국인 통역 및 안내, 방문객들에게 햇빛 차단용 모자를 배부했다.
또한 전시장내 이벤트 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모형배를 조립할 수 있도록 도우미 활동 하였고며, 가상 보트경기 운동을 도와 줌으로써 경기도를 방문한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기간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차를 포함 10여대의 장비와 30여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통해 세계적인 국제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공기업인 한전이 지역내 행사에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이러한 계기에는 작년 12월에 취임한 황 본부장(사회봉사단장 겸임)의 신 경영 마인드가 한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