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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아용품 사기 30대 주부 쇠고랑

김부삼 기자  2008.06.29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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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아용품 거래사이트에 유아용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1500여만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3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29일 A모(30 주부)씨를 인터넷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인터넷 쇼핑물인 베비하우스 등 10여개의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육아발달교제를 싸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이를 구매하려는 B모(32)씨 등 64명의 주부들로 부터 본인 및 가족들의 통장 10여개를 이용 모두 1,500여만원을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