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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영주차타워 주민 호응

김부삼 기자  2008.06.30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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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5대 김선교 군수의 공약사항이자 주민편익 증대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설치한 양평군 공영주차타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 공영주차타워는 지난해 김선교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내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익 증대 및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공영주차타워는 철골조 3층 구조로 1층 26대, 2층 28대, 3층 28대 등 총 8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내 전등 및 신호등 설치와 CCTV설치로 차량 이용자들의 안전과 도난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양평읍 양근리에 거주하는 조모(43)씨는 “군수관사의 노인복지관 전환과 부군수 관사의 공영주차장 전환은 주민을 위한 김선교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생각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각종 정책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모(38)씨는 “점심식사를 하려고 주차할 때 심한 주차난으로 인근지역 아파트 입구나 군청 주자창에 주차할 수밖에 없었는데 공영주차장 설치이후 편안한 주차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미관증진과 통행주민의 안전 확보, 주차난해소 등을 위해 공영주차타워 공사시 주변지역 도로개설 및 재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했다”며 “주차타워와 노상 주차면이 확보돼 총 113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주차타워는 양평소도읍육성사업(시장환경정비)옥외주차장 및 도로개설공사로 13억 9600만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하고 지난달 28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