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부시장 박명원)는 지난 27일 여름철 장마에 대비 재해우려가 높은 대형 도로공사장, 빗물펌프장, 은행천 수해상습지 등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흥시 박명원 부시장은 미산지역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은행천 상류지역에 설치된 대형 양수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구동상태를 시험 점검했다. 이어 국도 39호 우회도로 개설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건설노조 운송거부와 관련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기철 안전사고 방지와 절성토, 하천통과부의 토사유실 방지 및 공사구간별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신현동 소재 방산빗물펌프장을 방문,시설현황을 둘러보고 펌프시설을 직접 가동, 장비 운영상태를 확인점검 했으며,여름철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재난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