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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빈집털이 10대 8명 잡혀

김부삼 기자  2008.07.01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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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빌라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방법으로 50여 차례걸쳐 7.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훎쳐온 10대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일 A모(15)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모(15)군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5월 28일 오후7시경 C모(36 여)씨의 집에 침입해 금목걸이 진주반지 등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53차례걸쳐 6,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