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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후배 때려 숨지게한 20대男 영장

김부삼 기자  2008.07.02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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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2일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홍모씨(28)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5월28일 오후 4시께 인천 남구 주안동 한 오락실에서 “나를 무시하고 행동이 건방지다”며 후배 A씨(27)의 얼굴을 손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폭력조직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로 그 전 일어났던 다툼 때문에 서로 화해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