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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시원한 야외음악회

김부삼 기자  2008.07.09 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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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한여름 밤 시원하고 행복한 음악회를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를 총 4회를 마련하고 오는 19일 문화의 거리 경관광장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초청가수 무대와 더불어 댄스, 다양한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도에 새로운 공연문화로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금년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과년도에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음악회는 평소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연됐다.
금년도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저녁시간대인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오는19일 문화의거리 경관광장에서 초청가수 강수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아카펠라, 요들송, 다양한 댄스 등이 공연되며 오는26일은 부곡 체육공원에서 초청가수 옥희, 트로트, 요들송, 3인조 전자바이올린 공연, 탭댄스 등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