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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저작권보호학과’ 개설

김부삼 기자  2008.07.11 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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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는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저작권보호학과’ 를 개설하는 등 학부(과)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정원을 조정해 2009년 1학기부터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현시대에 맞는 학과 및 전공으로의 명칭변경 △경영대학의 단과대학 신설 △영어 통·번역학 전공개설 △저작권보호학과 개설 등이 주요하게 이뤄진다.
상명대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 온라인 할 것 없이 저작권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법적·기술적 전문가양성을 위해 저작권보호학과를개설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회의 변화에 따라 경영·경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특히나 국제전문가의 육성이 필요시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하기 위해 경영 및 경제통상학부를 경영대학으로 승격시키고 영어 통·번역학 전공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7개단과대학 6개학부 25개학과 12개전공 1400명 정원으로, 천안캠퍼스는 5개대학 8개학부 17개학과 20개전공 1450명 정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