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23일자 578호는 <커버스토리>로 기로에 선 대북관계를 담았다. 문재인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남북 화해의 상징’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다. 이로 인해 남북관계는 4·27 판문점 선언 이전의 강대강 대결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남북 정상 간 소통의 물꼬를 터줄 대북 특사 카드마저 무산되면서 남북관계를 복원할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방미해 비건 미 국무부 장관가 협의했지만 당장의 관계개선은 무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서는 인적쇄신으로 돌파구를 찾는 방안도 제신된다. 때마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해 처리된 상태로, 여권을 중심으로 중량감 있는 정치권 인사의 통일부 장관 입각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정치>에서는 여당 단독으로 선출된 21대 국회 전반기 6개 상임위원장을 소개하며, 그들의 포부를 들어봤다.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영길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윤호중 의원, 기획재정위원장에 윤후덕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이학영 의원,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한정애 의원이 선출됐다.
<경제 포커스>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에 제기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대해 담았다. 이 부회장은 26일 심의위를 앞두고 있다.
또한 롯데쇼핑의 출구 없는 코로나 실적악화에 따른 신동빈 회장의 암울한 ‘뉴롯데’에 대해 담았다. 롯데그룹은 1분기 실적악화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사회>에서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담았다. 단디부터 양준일까지 계속되는 연예계 ‘성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귀요미송’으로 유명한 래퍼 겸 프로듀서 단디는 성폭행 혐의로, 가수 양준일은 성희롱 발언으로 최근 가요계가 들썩거렸다.
<박성태 칼럼>은 ‘언태트시대 넘어 온택트시대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제하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현상을 짚어 봤다.
<강영환 칼럼>은 ‘다시 도진 북한의 벼랑 끝 전술’이라는 제하에 북한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북핵 폐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창희 칼럼>은 ‘쓰레기 제로화 열병합발전, 그린뉴딜정책에 포함시켜야’라는 제하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보완점을 짚어 봤다.
이번호 <지역포커스>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담았다. 정 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이화순의 아트&컬처>에서는 이화순 아트칼럼니스트가 갤러리현대 50주년을 맞아 동시대 미술의 스펙트럼을 소개했다. 특히 이승택, 곽덕준, 박현기, 이건용, 이강소 등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건강백세>에서는 고온환경 노출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에 대해 짚어봤다. 여름철 건강관리 및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레저>에서는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레포츠를 주제로 각 지역의 레포츠 명소를 소개했다.
<시네마 돋보기>에서는 가부장제 질서에서의 주류와 비주류, 두 자매의 사랑과 애환을 담은 ‘인비저블 라이프’를 분석했다. 고전적 여성 서사의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의 부처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책과 사람>에서는 독일의 유명한 경제학자 중 한 명이자, 거시경제학자 이자 경제 및 금융위기 전문가인 다니엘 슈텔터의 ‘코로노믹스’를 소개했다. 코로노믹스는 앞으로 10년간 경제 정책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며, 경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토대가 될 것이다.